Outlinely - 간편한 맥용 아웃라이너 건물을 짓기 위해서는 설계도면이 필요합니다. 어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사업계획이 필요하고,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시간별로 나누어진 타임 로드맵이 필요하죠. 거의 모두 목표들은 작은 단위의 세부 목표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즉, 세분화된 작은 목표들을 하나씩 추진해서 향후에 조립하면 완성되는 형태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대체로 우리들이 하는 모든 일들이 이런 형태입니다. 하루는 24시간으로 이루어져있고, 1시간은 60분, 1분은 60초로 나눌 수 있지요. 결국 하루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1시간을 알차게 보내야되고, 1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1분을 알차게, 또 1초를 알차게 보내야만 합니다. 평소에 처리하는 업무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할 일 목록 ..
자, 우리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바로 그 시간이다. 이른바 출판사에 투고하기! 당신은 지금껏 정말 많은 인고의 시간을 버텨왔다. 나중에 책이 될 원고 기획에서부터 자료수집 및 원고 작성, 그리고 출간기획서 작성 등…. 당신은 많은 노력을 해왔고 이제 좀 쉬어도 될 타이밍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마지막 한 단계가 더 남았다. 그리고 이 단계는 정상에 다다르기 직전에 만나는 매우 중요하면서도 골치아프고, 어려우면서도 흥미로운 작업이다. 출판사에 투고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출판사의 목록을 리스트업해야한다. 인터넷 검색 및 인터넷 서점 등을 통하면 빠른 시간내에 많은 출판사를 리스트업 할 수 있다. 하지만 무작정 투고한다고 해서 책 출간이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모든 일이 그렇듯 투고에서도 전략과 계획이 필요하다. 지금..
출간기획서를 쓸 때에는 총 2개의 목차를 작성해야 한다. 첫번째로 출간기획서 상의 목차다. 책의 제목이라든지 기획 의도, 책의 컨셉과 특장점 등이 포함된 목차가 그것이다. 두번째로 진짜 책에 들어갈 목차, 그러니까 우리들이 흔히 알고 있는 책의 일반적인 목차를 작성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게 목차에 따라 출간 여부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목차 역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목차는 당신의 원고를 전체적으로 가늠할 수 있도록 해주는 첫번째 통로가 된다. 즉, 당신의 원고 자체를 읽어보지 않고도 책의 제목(여기에서는 가안이 되겠지만)과 목차간의 연관성과 전체적인 느낌 등을 통해 여러가지를 판단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사업성이라든지 시기적절성 등을 목차를 보고 결정할 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