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검색해보니까 에어팟이나 갤럭시 버즈같은 무선이어폰의 수명은 평균 2년 정도라고 합니다. 실제로 제가 에어팟을 여러개를 써왔었고 이번에 갤럭시 버즈2를 구매하기도 했었는데, 예전에 쓰던 에어팟은 지금 2년 정도 썼는데 아직도 짱짱합니다. 일단 완전 방전되는 일을 줄이는게 좋습니다. 무선이어폰은 케이스와 이어폰 자체에 배터리가 있으므로 2개에서 완전 방전을 막아야하죠. 저는 사용패턴상 완전방전되는 일이 드물지만, 가끔 잊고 지내다가 보면 완전 방전되는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거에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서 지내고 싶진 않아서 가능하면 방전을 안하고 자주 충전을 해준다는 것이지, 막 엄청 신경쓰면서 관리하고 그러진 않아요... 기사를 찾아보니까 대략 한 500회 이상 충전이 가능하다고 하고 그 ..
요즘 자전거 라이딩 운동에 푹 빠져 있다. 작년부터 타기 시작했는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탈려고 하고 있다. 자전거 라이딩을 할 때 지금까지는 음악을 듣거나 전화 통화를 하기 위해서 유선 이어폰을 다이소에서 사서 쓰고 있었다.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라이딩하면 시간도 잘 가고 덜 지루한 부분도 있었다. 유선 이어폰의 첫번째 문제는 폰과 이어폰의 선 때문에 몸이 좀 걸리적거린다는 것이었고, 두번째 문제는 차 소리나 주변의 소리를 듣기가 좀 힘들다보니 조금 위험할 수 있다는 판단에 골전도 이어폰을 알아보게 되었다. 골전도 이어폰은 태어나서 단 한번도 써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게 과연 정말 잘 들릴까?'하는 의구심이 많이 있었다. 원리를 살펴보니 귀에 꽂는게 아니라 귀 주변의 뼈에 진동을 일으켜서 소리를 듣게..
에어팟 2세대 또 구매 어느순간부터 기존에 쓰던 에어팟 한쪽이 고장나서 나오질 않는다. 파블로프의 개처럼 이제 에어팟에 너무 적응되었는지 없으니 너무 불편하다. 청소할 때도 에어팟을, 설거지할 때도 에어팟을, 집 앞 슈퍼에 갈 때도 에어팟을 사용해오던 습관이 있다보니 갑자기 안되니까 너무 불편해서 에어팟 2세대를 또 구매했다. 이번에 에어팟 프로가 나와서 에어팟 프로를 구매할까 생각하였지만, 가격도 비싸거니와 커널형이라서 선택할 수 없었다. 커널형을 끼면 머리가 아프고 귀가 불편해서 개인적으로 오픈형을 선호하기 때문에 선택지는 에어팟 2세대였다. 기존에는 케이스없이 그냥 썼었는데 이번에는 좀 귀여운 케이스가 있길래 한 번 사봤다. 딱~ 맞는게 예쁘게 장착된다. 케이스는 에어팟 핸드케이스라고 이름붙은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