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배달의민족에 보면은 엄마밥상이라고 해서 맛있는 한식류를 파는 가게가 있다. 원래 여기에서 비빔밥도 시켜먹고 막 그랬었는데 어느날 리뷰를 보는데 사람들이 닭도리탕 맛집이라고 많이들 써두었길래 진짜 맛있는가보다 싶어서 닭도리탕을 한 번 주문해보았다. 깔끔한 포장 배달 상태. 리뷰 쓴다고하고 받은 군만두 ㅋㅋ 엄마밥상 군만두 굿~ 보통 다른 곳에서는 그릇 안에 그냥 음식물이 들어있는데 여기는 국물 새는걸 방지하기 위함인지 봉투에 담겨져 있다. 플라스틱 그릇에 먹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집에 있는 냄비에 옮겨 담아 먹었다. 밑반찬은 간소하게 4종류. 그런데 밑반찬 딱히 필요없을 정도로 닭도리탕 맛이 훌륭했다. 양도 푸짐하고 ㅋㅋ 닭도리탕에 반찬으로 군만두 먹어버리기 ㅋㅋ 밥은 따로 주지 않기 때문에 밥을 지어..
집에서 편하게 뜨끈한 국물 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서 배달의민족 둘러보다가 나주곰탕 있길래 배달시켜보았다. 배달은 꽤 빨리 왔던 기억이고 포장이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다. 나주곰탕 하나랑 설렁탕 하나 주문했다. 설렁탕만 먹을까 하다가 나주곰탕도 궁금해서 시켜봄. 리뷰 쓴다고 하면 갈비만두를 주는데 퀄리티가 좋아서 추천. 국물 있는 음식인데도 포장이 매우 깔끔해서 놀랐다. 갈비만두 ㅎㅎㅎ 진자 맛있더라. 포장은 국물이 새지 않게끔 이렇게 들어온다. 뚜껑을 벗겨도 국물이 새지 않는 방식이라서 나는 좋았다. 보관하기도 좋고. 설렁탕. 의외로 양이 굉장히 푸짐해서 국물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만족! 어느정도 간이 돼 있어서 소금간을 따로하지 않고 양념장만 넣어서 먹었다. 플라스틱 그릇에 대놓고 먹기는 좀 그래서 집에 ..
국대떡볶이 냉동 제품이 나왔다는 소문을 듣고 기다리고 있다가 추석 연휴 끝나고 바로 주문! 4개 들이가 한 세트로 아이스박스에 안전하게 배송되었다. 가끔씩 떡볶이가 미친듯이 땡길때가 있어서 냉장고에 쟁여두고 생각날 때 마다 야식이나 간식으로 먹을려고함 ㅋㅋ 조리법 매우 초 간단. 그냥 물 끓이고 떡 넣고 끓이다가 소스넣고 오뎅넣고 끝! 떡 양이 진짜 많아서 떡은 조금만 넣었고 어묵은 원래 워낙 좋아하는데 기본 패키지에는 어묵 양이 조금 아쉬웠다. 나중에 어묵만 따로 사서 넣어서 먹어야할듯. 진짜 맛있다. 물양 조절로 국물 걸죽함을 조절할 수 있다. 진한 맛을 좋아하면 물 양을 좀 낮게 잡으면 될듯. 어묵도 맛있고 떡은 원래 별로 안좋아하는데 떡도 쫄깃쫄깃한게 진짜 맛있다. 한 개를 다 먹고도 냉장고에 아..
저녁 먹을것도 없고 배는 살살 고파오고 출출한데 밥먹기는 또 귀찮고... 여러가지 감정들이 들어서 뭐 먹을까 고민하면서 배민 찾아보는데 햄버거가 급땡겨서 마풍상회에서 햄버거 주문. 닭꼬치도 땡겨서 닭꼬치도 같이 주문 넣었다. 일요일이고 추석 연휴 마지막날이라서 그런지 배달시간 70분 떴다. 미리 시키길 잘했군. 배달 안전. 든든. 닭꼬치는 소스 안흐르게 봉투에 감싸져 있다. 따뜻할 때 배달 잘되었군. 먼저 기대했던 파닭꼬치. 갑자기 닭꼬치가 겁나 땡겨서 ㅋㅋㅋ 2개 주문함. 너무 맛있어~ 햄버거 두 개. 은박지에 포장되어 있다. 얼마전에 신라제과 갔을 때 옛날식 햄버거가 땡겨서 살까말까 고민했었는데 그 한을 여기서 푸는군. 에그버거. 담백하고 고소하고 맛있다. 샐러드랑 케첩 맛으로 먹었는데 딱 내 스타일..
안동 선상대한곱창 곱창전골 배달 곱창전골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길래 시켜본 대한곱창 곱창전골. 술안주로 주문했다. 배민에는 정하동 대한곱창만 등록돼 있는 것 같다. 옥동쪽이 우리집에서는 좀 더 가까운데 배민 리스트에 없다보니 주문할 방법 없어서 그냥 정하동에서 배달...ㅋㅋ 배달은 빨리 왔다. 뜨거운 상태에서 배달되어서 맛이 굿. 전골이라서 국물 진국이고 곱창도 꽤 들어있던 기억이다. 이때부터 술 많이 취해서 사실 맛은 구체적으로 기억나진 않는다. 이날은 내가 주인공이 아니었고 생일인 동생 녀석이 주인공이라서 주인공이 먹고싶다는걸로 시켜줌 ㅋㅋ 잘먹든데 ㅋㅋ
안동 옥동 푸라닭 순살 블랙알리오 배달 하도 배고파갖고 뭐먹을까 고민하다가 얼마전에 안동 옥동에 오픈한 푸라닭이 생각나서 배달로 주문해보았다. 푸라닭의 경우 기본 배달료가 2천원이고 우리집까지는 1천원 할증이 붙어서 배달료가 3천원이라서 다소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푸라닭은 포장할 경우 2천원을 할인해주는데, 포장 대비 배달이 5천원 더 비싼 값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다음엔 포장으로 한 번 해볼까 생각 중이다. 내가 가는건 아니고 ㅋㅋ 누구 시켜야될듯.. 하도 귀찮아갖고 ㅠㅠ 아직 오픈 초기라서 배달이 꽤 늦는편이다. 나는 오후 5시경에 주문했는데 90분이 떴을 정도. 배민 리뷰를 보니까 오픈 첫날에는 2시간 3시간이 걸린 분들도 있는것 같다. 90분이면 양반인듯. 포장 깔끔하게 잘 들어왔다. 여성분들이 ..
안동 장군왕족발 보쌈 배달 간만에 할머니랑 외식. 하려고 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배달로 시켜먹었다. 할머니가 보쌈이랑 국수가 먹고 싶다고 하셔서 이런저런곳 찾아보다가 할머니가 딱 원하는 곳을 찾기가 어려워서 못찾음 ㅋㅋ 그래서 그냥 장군왕족발에서 보쌈만 배달 시켰다. 족발은 할머니 이가 안좋아서 별로라고 하셔서 보쌈으로만 주문. 중짜 시켰다. 할머니집이라서 배민으로는 안하고 전화로 주문했고 카드결제. 배달은 의외로 좀 빨리 온 것 같다. 주문도 정확! 보쌈 중짜에는 기본적으로 막국수랑 김치, 쌈장이랑 새우젓 등 이런저런것들이 많이 들어있다. 보쌈 양은 처음에는 별로 없는줄 알았는데 막상 먹어보니 의외로 많아서 배부르게 먹고도 좀 남았다. 아삭아삭한 김치가 맛있었고 전체 풀 세트로 해놓고 먹었다. ..
안동 은빛수라상 도시락 배달 또 시켜먹음 ㅋㅋ 지난번에 은빛수라상 처음 배달시켜먹고 너무 감동해서 블로그에 포스팅 했었는데(https://namsieon.com/4760), 그상간에 몇번 더 시켜먹었었다. 요즘 최애 도시락 배달 맛집이다. 이전 글에는 사장님이신지 관계자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정성스러운 댓글도 남겨주셨다. 이번에 또 시켜먹었는데 비오는 날이라서 배달이 좀 걸릴 것 같아서 미리 주문해두고 점심 때 맞춰 먹었다. 배달의민족에서 보니까 사장님이 메뉴를 올려둔게 있는데, 뭐랄까 그 글이 정말 진심이 느껴진다 그래야되나…ㅋㅋㅋ 그래서 바로 주문 때려버림. 비오는 날이라서 돈육 불고기랑 떡볶이, 가지전이랑 애호박전, 콩가루국이 나왔다. 두둥. 겁나 푸짐. 밥도 많이 주심 ㅋㅋ 콩가루국인데 건더기 푸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