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순쯤에 로지텍 무선키보드와 무선마우스 MX Keys + MX Master 3 조합으로 데스크 셋업 바꾸고 나서 한달 반 정도 사용했다. 처음 받았을 때 배터리가 어느정도 있었지만, 테스트한다고 충전을 대충 한 80% 정도하고 일단 쓰기에 바빴다. 기억상으로 완충은 아니었던 것 같다. 현재 한달 반 정도 사용하였다. 하루 6시간 이상 사용하는데, 배터리를 보니까 키보드보다 마우스쪽이 좀 더 배터리가 빨리 소진된다. 키보드의 경우에는 백라이트를 꺼두면 배터리가 굉장히 오래가서 한달 반이나 썼지만, 아직도 3칸이 유지되고 있었고, 마우스는 한달 반 정도에 1칸으로 줄어든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지금 충전 중. 키보드는 백라이트만 끄면 오래도록 쓸 수 있는 모양이다. 홈페이지에서 보니까 키보드의..
생애 첫 드론, 매빅에어 Mavic Air 사용기 드론에 대해 무서움인지 선입견인지 알 수 없는 인식이 있어서 지금껏 드론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다. 짐벌로 촬영하는 영상 스타일에 매우 만족하고 있었으며 실제 짐벌과 삼각대 촬영으로 많은 영상을 동적으로 찍기도 했었다. 아마 앞으로도 드론은 내가 사용할 일이 거의 없을것같은, 말하자면 아저씨들의 전유물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조금씩 관심이 가다가 갑자기 지름신이 와서… 매빅에어를 골라 사게됐다.처음 본 매빅에어는 꽤 가볍고 아담해서 마음에 들었다. 여러 장비를 들고 다녀야하는 촬영자 입장에서 무거운건 손에 잘 안잡히게된다. 짐벌도, 마이크도, 건전지와 배터리, DSLR, 미러리스, 그외 관련 기타 악세서리 모두… 들고 다녀야하기 때문에 여기에 ..
요즘 전자책 읽기에 빠져 있습니다. 요즘 전자책 읽기에 빠져있습니다. 아, 물론 개인적인 성향으로 인해 전자책보다는 종이책을 선호합니다. 예전부터 종이책 위주로 읽어와서인지 단지 플라시보 효과인지는 모르겠지만, 종이책을 모두 읽었을 때의 그 쾌감과 책장에서 보관할 때의 흐뭇함, 그리고 종이 특유의 냄새와 페이지를 넘길 때 사각거리는 소리 등등... 아날로그만이 전해줄 수 있는 그 전체적인 느낌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전자책 읽기에 빠져 있는 요즘에도 종이책으로 읽는 비중이 높습니다. 잠자기 전에 이불을 덮고 누워서 책을 읽는 걸 좋아하는데, 종이책으로 하자니 한계가 있더군요. 몇 년간 종이책으로 잠자기 전에 책을 읽어왔는데, 형광등 그림자에 의해 시력 걱정도 좀 되기도 하고, 자세가 불편하기도 하고, 앉아..
애플 무선 키보드에는 AA 건전지 2개가 들어갑니다. 아이맥에서 애플 무선 키보드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계속해서 쓰다가보면 배터리가 조금씩 닳지요~ (가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폭풍 문자 가능 ㅋㅋ ) 배터리가 닳다가 닳다가 나머지 20% 정도가 되면 메시지가 떠요. "Apple Wireless Keyboard의 배터리가 부족합니다" 따라서 이때쯤에 교체를 해주면 됩니다. 원래는.... 그러나 건전지 가격도 은근 무시할 수 없고... 왜이렇게 아깝게 느껴지는지... 개인적으로는 완전 0%가 될 때까지 악착같이 씁니다!!! 현재 배터리 잔량 1%에서 이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배터리가 부족진다고 하더라도, 키보드를 사용하는데 있어서는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한글-영어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