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안동 시내버스 초정밀 위치정보 서비스 이용 가능합니다. 실시간 버스 위치 확인 기능이라고 보면 되는데요.현재 카카오맵 + 안동시버스정보시스템(홈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하네요. 실제 사용은 카카오맵이 좀 더 편리합니다. 굳이 귀찮게 안동버스정보 홈페이지 들어갈 필요 없는 것 같아요.카카오맵 첫화면에서 '초정밀 버스' 안동으로 활성화하면 사용 가능합니다. 최초 사용법이 단순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안동시민분들 뿐만 아니라 안동을 여행하는 여행객분들에게도 대중교통 이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안동 시내버스 초정밀 위치서비스 주요기능 총정리지도상에서 버스 클릭하면, 이동노선 색깔별로 구분 후 표시됨간선 파란색, 급행 빨간색, 지선 초록색, 순환 갈색근데 시내권은 간선이 거의 대부분..
KTX-이음 KTX-이음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직접 예매해보니 홈페이지는 시스템이 가끔 오류가 나는 경우가 있다. 폰에서 예매하는게 모바일 환경이기도 하고 처리가 간편해서 앱에서 진행하는게 유리하다. 하루에 6회~7회 운영하고 주말에는 8회 운영하는 열차다. 인터넷 예매시 특가 가격으로 예매가 가능하고 코레일 홈페이지 가입하고 예매하면 멤버십으로서 5%를 적립해준다. 가격은 우등 특실은 30,100원, 일반실 25,100원이다. 하루에 운영하는 열차 수가 10회 언더라서 시간 선택지가 많지는 않다. 일반적인 생활 패턴에서 유용한 시간때에 잡혀있는 KTX-이음 열차가 있긴 하나, 역시 이때에는 사람들이 몰릴 가능성이 있어서 인기가 많아질 경우 미리 예매를 해야한..
2020년 12월부터 도입되는 안동 트롤리 버스. 새로운 안동을 알리다라는 타이틀을 달고 시범 운행을 시작하였다. 오늘부터 시내 곳곳에서 트롤리 버스를 볼 수 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총 2대를 운행한다고 했었는데 현재는 일단 1대만 먼저 시범운행하는 것 같다. 복고 또는 레트로 스타일의 예쁘고 독특한 버스라서 시민들 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을 남겨줄 수 있을 것 같다. 버스 내부는 완전 레트로는 아니고 레트로 스타일이긴 하지만 현대식 기기들도 추가된 것 같다. 특히 한영중일 등 대표국가로 번역되는 안내를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등받이가 조금 딱딱할 것 같은 느낌이다. 최신식 에어컨 시설도 눈에 띈다. 손잡이 디자인이랑 버스 안에 있는 조명이 참 아름답고 고즈넉하다. 한복이 잘..
요즘 꾸준히 피부과 다니면서 약을 타먹고 있다. 장피부과 같은 경우에는 인기 피부과이고 고객이 무척 많아서 시간대를 잘 정해서 가는게 낫다. 피부과 다니는건 나쁘지 않은데, 나같은 경우 비급여 항목이라서 치료비랑 약값이 너무 많이 든다... 건강은 있을 때 지킵시다. 보통은 약이 떨어지기 전에 미리미리 가서 약을 타두는데 이번에는 태풍도 오고 나가기도 싫고해서 약 다 떨어졌을 때 갔다. 주차장이 없는 피부과이므로 갈 때 마다 항상 버스를 타고 간다. 매번 차를 타다가 간만에 버스를 타면 진짜 편하다. 시원하기도 하고. 요즘에는 안동에도 BIS 시스템이 잘 돼 있어서 버스가 언제 오는지 체크하는 것도 편리하다. 문제는 정류장에 있는 BIS는 터치도 안되고 노선을 보는게 정말 힘들게 만들어져 있다. 버스타는..
안동 장피부과 방문 2 오늘도 안동 장피부과 다녀왔다. 아마 앞으로 죽을 때 까지 평생 다녀야하지 않을까 생각 중이다. 먹는 약을 타먹고 막 그런다. 내가 진료받는 항목은 비급여라서 약값도 굉장히 비싸고 처방전 가격도 만만치 않다. 그래도 건강이 최고니 건강에 돈을 아끼진 말아야한다. 돈이야 또 벌면 되니깐. 안동 장피부과에는 주차장이 따로 없고 병원 앞이 차량들로 꽤 복잡하기 때문에 장피부과에 갈 땐 친구 차를 얻어타고 가거나 버스를 타고 가는 편이다.지난번에 갈 때에는 태화동 사는 김모씨가 태워줘서 편하게 갔었는데 매번 갈 때 마다 부탁하기도 그렇고 평일이라서 서로 바쁘고 해서, 이번에는 버스를 타고 갔다. 집 앞에서는 11번 타고 안동교회 맞은편에 내려서 걸어가면 되는데 0-1번이 더 빨리 오길래 ..
경북 의성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경북 의성시외버스터미널. 작고 아담한 버스터미널이다. 의성군에서 다른 지역으로 갈 때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 같은게 없어서 시간표는 오로지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 글 등에 의존해야한다.작은 터미널이다보니 번화가에 있지만 눈에 잘 띄지는 않는다. 의성진연합의원 바로 옆, 고령마트 우측에 위치해있다. 안동 방면은 수시로 버스가 있다. 덕분에 의성에서 노선이 없을 경우 안동을 거쳐 이동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다. 안동으로의 배차는 많으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가장 중요한 동서울 시간표를 보면 아침 8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 그리고 이용객이 많을 시간대인 아침 8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오후 6시 30분에 추가배차가 있다. 북대구 방면과 구미, 대전, 오산, ..
버스에서 치킨 냄새를 맡다 술 약속이 있어서 차를 놔두고 버스를 타고 시내로 가고 있었다. 차로가면 금방이지만 주차문제를 해결해야하고, 대리운전을 해야하는 등 신경쓰이고 복잡한 일이 생기기 마련이다. 주차공간은 항상 부족하고 차와 사람은 언제나 많다. 이럴 때 버스나 택시를 타보면 아주 편하다는걸 알게되는데,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동안 조급함을 없애는게 쉽지가 않다. 우리는 너무 급하고, 너무 빠르게 살고있다.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버스는 에어컨을 켜지않고 창문을 열어두고 있었다. 빈 좌석이 많아 자리를 잡고 앉아 음악을 들으며 목적지로 향하는데 어디서 치킨 냄새가 났다. 분명 치킨이다. 절대 다른 음식일리 없는 독특한 향 때문에 나는 주위를 살피기 시작했다. 도대체 어디서 나는 냄새지?3칸 정도 앞 좌석에..
부산 도보여행 - 오륙도 스카이워크 방문과 가는법 이제 부산의 명물, 부산의 자랑인 오륙도로 향한다. 오륙도와 스카이워크에 가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한다. 도보로는 어떻게 해 볼 수 있는 거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오륙도 가는 법은 인터넷 검색을 활용했다. 미리 여행한 블로거분들의 정보가 큰 도움이 되었다.오륙도 자체가 용호동 앞바다에 솟아 있는 6개의 바위섬을 뜻한다. 그래서 오륙도는 부산 중심가에서 꽤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다. 오륙도, 태종대, 해운대 등 여러곳을 방문하기 위해 부산 지하철 1일권을 끊었다. 그러나 3회 밖에 타지 못했다. 오륙도와 태종대엔 지하철이 뚫려있지않아 버스로 이동해야한다. 오륙도 가는 방법 우선 지하철을 타고 2호선 경성대-부경대 역에서 하차한다. 그런 다음 5번 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