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초록한 의성 사촌마을 벽화구경 나들이 의성 사촌마을에 다녀왔다. 의성 사촌마을은 이름만 들어봤지 가본것은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규모도 꽤 크고 특히 사촌가로숲길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자주 가고 싶은 곳이 됐다. 마침 날씨도 무척 좋았다. 의성 사촌에 마을에 있는 벽화들부터 구경해보았다. 벽화는 전체적으로 이런식으로 시 구절이 적혀있거나 건물과 시를 적절히 조합한 경우, 백화상회라는 이름의 작은 슈퍼와 대체로 이런 전통적인 그림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벽화 자체는 나무랄데가 없지만 포토존으로서의 공간은 다소 부족한게 현실이다. 즉, 그림에 여백이 없다. 벽화는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높았고 찾는이가 드문 까닭인지 관리 상태도 매우 우수했다. 이정표를 보고 움직여본다. 전망대 쪽으로 향하는 길에 연꽃을 발견..
안동문화FEEL 웹진 3월 원고 기고 - 안동 할매네점빵 제가 고정으로 기고하는 안동문화필 잡지(웹진). 안동문화필 웹매거진 3월호 안동카페이야기 꼭지에는 신세동 벽화마을의 새로운 아이콘 할매네 점빵을 소개했습니다. 안동문화필 많이 봐주시고 할매네 점빵도 많이많이 이용해주세요~❤️ 감사합니다.안동문화관광 레터인 안동문화필 웹진은 이메일로 신청하면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http://webzine.tourandong.com/coding/newsView.aspx?section=0&seq=932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 군산 초원사진관과 예쁜 벽화 군산 여행이 좋았던점 중 한가지는 군산 구도심 자체가 크지 않아 도보나 자전거로 손쉽게 명소들을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대체로 여행객들은 군산 구도심에서 놀기 마련일테고 옹기종기 모여있는 각 명소들은 시간에 쫓기는 여행자에게 효율을 선사하는 듯하다. 몇 바퀴 돌면 대강 길을 알 수 있는 군산 구도심은 초원사진관이 또 유명하다. 아담한 이 사진관은 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에 배경이 된 곳으로 2016년인 요즘에도 군산 필수 코스로 알려져있다.필름 카메라 시절 때 전세계를 풍미했던 코닥의 아이콘이 아직도 붙이었는 초원사진관은 입구부터 포토존으로 쓸 수 있다. 많은 여행객들이 이 곳 입구에서 사진을 찍고 내부에서 또 사진을 찍는다. 8월의 크리스마스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