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빙수 안동 신메뉴 부끄부끄복숭아빙수 대존맛 너무 맛있었던 도쿄빙수 신메뉴 부끄부끄복숭아빙수. 오늘 촬영하다가 더워서 또 지난번처럼 빙수 한그릇 먹으려고 도쿄빙수에 갔다. 주말이라 지난번 평일보다는 사람이 좀 많았는데 그래도 자리는 있었다. 뭐 먹을까 고민하는데 사장님이 복숭아 빙수 새로나왔다고 하길래 한 번 먹어봤다.지금까지 도쿄빙수에 있는 빙수란 빙수는 어지간한건 다 먹어본거 같은데 이 복숭아 빙수가 최고였다… 한 입 먹자마자 드는 생각 = ‘와 너무 맛있다’ 진짜 도쿄빙수에서 처음으로 빙수 두 개 먹을뻔. 한 개 다 먹고 하나 더 먹을까? 싶었다. 대존맛. 이거는 진짜 역대급으로 맛있는 것 같다. 지난번에 먹었던 리치핑크요거트 빙수도 만족스러웠는데 이 복숭아 빙수는 만족스러움을 뛰어넘는… 그런 맛..
여긴 몰랐지? 경북 영덕 핑크빛 명소 복사꽃 농원 영덕하면 블루로드로 대표되는 맑고 깨끗한 푸른바다! 대게가 먼저 떠오르는 항구의 고장이다. 경상북도 영덕은 대게로 유명한 곳이지만 또 영덕이 복숭아로 유명하다는건 널리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다. 복사꽃은 복숭아의 꽃으로 영덕 전체에 지천으로 깔려있다. 4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영덕을 찾는다면 영덕 어디에서나 아름답게 핑크빛으로 물든 복사꽃을 감상할 수 있다. 따뜻한 봄이 되자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복사꽃. 이틀전에 촬영해 온 따끈따끈한 사진으로 지금 바로 방문하면 가장 예쁜 복사꽃을 영덕에서 만끽할 수 있다. 찐한 핑크빛이라기보다는 다소 연한 색상의 연분홍 색상에 가까운 복사꽃이 영덕 전체를 물들이고 있다. 차를 타고 가다가 적당한 곳에 안전하게 주차한 후 ..
안동 복숭아, 복사꽃의 천상계 열매를 '알아보자' 1,100평의 꿈, 안동 승래농장 이 글은 2015년, 약 1년동안 안동 농특산물에 대한 권역 조사와 농장 취재, 농장주 인터뷰, 농산물 연구조사를 거치면서 2015년 안동시청 유통특작과 안동농특산물 SNS 홍보 프로젝트 '안동농부이야기'에 기고한 글입니다. 복숭아의 계절은 여름이다. 복숭아를 좋아하는 사람은 여름만 기다리는 말이 있을만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과일이다. 손오공도 반했다는 과일이니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경북 안동이라고하면 안동한우나 안동사과, 안동고추 등이 널리 알려져 있다. 반면에 안동복숭아는 크게 알려져있지 않다. 긁지 않은 로또복권마냥 복숭아의 품질은 우수하지만 아직 브랜드화를 추진하지 못한 까닭이다. 새콤달콤한 맛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