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블로그를 통해 연재했던 이라는 카테고리의 글들을 다듬고 엮어 만든 책 가 정식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이라든지 라거나 같은 평범하고 일반적인 내용을 다루지는 않습니다. 그것보다 더 심화된 내용, 그러니까 블로그를 통해 한 명의 개인이 어떻게 성장할 수 있고, 그러한 것들을 어떤 식으로 운영할 수 있는지, 말하자면 를 다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절대 어렵지는 않습니다. 누구나 읽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게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블로그와 관련된 책은 정말 많이 나와 있지요. 출판시장으로 치자면 한마디로 레드오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편 타당한 내용을 다루기 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의 블로그 plan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니치 주제를 다루고 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블로그의 가능성》의 모든 글들은 비공개 처리 되었습니다. 해당 글은 얼마 후 출간 될 도서에서 원문을 만나보실 수 있게 되며, 이로 인한 비공개 처리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전 칼럼이었던 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만, 이번 연재 글이었던 《블로그의 가능성》은 너무나도 과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웃님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수십개 이상의 댓글을 남길 수 있었으며, 이로 인해 엄청난 힘과 용기를 얻어 연재를 지속할 수 있었으니... 이 모든게 응원해주신 이웃님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는 점에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아래는 지금까지 연재되었던 《블로그의 가능성》의 표지 이미지를 모아보았습니다.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참 신기하기도 하고 대견스럽기도 한 것이 기분이 ..
티몰스의 2012년 10대 뉴스 2012년은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 해 였습니다. 좋은 일도 많았고 나쁜 일도 많았으며, 좋은 경험들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경험을 통해 제 자신을 다시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작년에 비해서는 저조하지만 꾸준히 독서를 하려고 노력하여 조금의 자기계발을 하였고, 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며 한 해를 보내고 나니 어느덧 연말이 되었습니다. 연말을 맞이하여 2012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굵직굵직한 내용들을 모아 10대 뉴스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다시금 되돌아보니 정말 많네요. 사실 몇 개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데, 10개를 채우기 위해 강제로 끼워 넣은 느낌도 있습니다. 1. 저서 출간 연 초에 집필이 끝났던 책이 정식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어쩌면 평생의 꿈으..
한가위는 잘 보내셨습니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의 한가위였는데, 이번 연휴는 유독 짧고 주말이 무려 이틀이나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지 더욱 짧게 느껴질 정도로 후딱 지나가버렸습니다.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에 블로그도 9월 결산을 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9월에는 여러가지 업무 및 회사 일정, 잦은 출장, 예비군 훈련이다 뭐다해서 블로그에 신경을 많이 못쓰게 되어 무척 아쉬운 달입니다. 단지 조금 바쁜것 때문에 블로그에서 멀어진것이 그냥 넘어갈게 아닌 이유는, 마음은 블로그를 하고 싶은데 실제론 되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요. 10월에는 어떻게 열정을 발휘해서 잘 꾸려나가봐야할텐데.... 쉽지가 않네요. 그러고보니 블로그를 운영한지도 어느덧 만으로는 3년, 년차로는 4년차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BGM : Right Here, Right Now - Fatboy Silm 팻보이슬림의 롸잇히얼, 롸잇나우!를 들으면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 이노래만 한 80번은 족히 들은것 같습니다. 지금은 7월 15일. 오후 11:50분 이군요. 그러고보니 7월도 어느덧 절반이나 흘러가버렸네요. 진짜 느낌상으로는 6월이 끝나고 7월로 접어들면서, 이제 Half Second가 시작되었다고 생각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지요. 오늘은 정말로 정신이 없는 하루를 보낸것 같습니다.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휴식과 재충전보다는 다음 일정을 준비하느라 이것저것 만들고 조사하고 그러다보니 하루가 훌쩍 가버리네요. 장마철이지만 집에 있을 땐 비가 거의 오지 않는군요. 문을 나서는 순간 기다렸다는 듯이, 억수처럼 쏟아질지도 모릅..
제목에서는 블로그 글 잘 쓰는 방법이라 했지만, 지극히 개인적이고, 아주 주관적인 내용입니다. 어떻게보면 말도 안되는 개인적인 노하우 입니다만, 블로그 글 쓰기에 조금의 힌트나 도움이 될까싶어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블로그를 통해 '정보전달'성 글쓰기를 많이 했었는데요, 최근에는 주로 '칼럼 형태' 나 '에세이' 류의 글쓰기를 하고 있고, 그러한 결과물이 과 카테고리에 올려지고 있습니다. 정보전달성 블로그 글쓰기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정보전달성 글쓰기에서는 자료조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것이 불가피한데, 칼럼형태나 에세이류의 글쓰기에서는 자료조사가 크게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이번글은 정보전달성 포스트 보다는, 칼럼 형태 혹은 에세이류 포스트를 쓰고싶은 분들이라면 참고해보세요. 블로그 ..
첫 번째 연재 칼럼이었던 [청춘 칼럼]에 이어, 두번째 연재 시리즈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고민 끝에 '블로그의 가능성'이라는 제목으로 새로운 연재를 시작합니다. 새로운 연재를 위해, 기존에 연재가 예고되었던 는 잠시 후퇴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는 현역 블로거들을 대상으로하는 글이었습니다만, 이번에 연재하게 될 은 예비 블로거, 그리고 초보 블로거들이 대상입니다. 연재를 준비하면서 그동안 주변에 많은 사람들을 만나본 결과, 실제로 블로그를 하는 사람보다는 블로그를 할 때 어려움을 겪거나, 블로그가 왜 좋은지를 잘 모르시는 분들, 그리고 블로그를 시작하지 못한 분들이 많기에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연재를 위해 약 2개월동안 쓸거리 찾기, 자료조사,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