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이 제법 차가워지고 하늘은 더 높아진 가을이 왔습니다. 어딘가 모르게 마음이 스산해지기도 하는 계절인데요. 맑은 공기와 가을 풍경이 함께 다가와서 여행객을 위로해주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의 시간에서 잠시 벗어나 가을 힐링 여행을 위해 예천 선몽대를 찾았습니다.예천 선몽대는 이름의 의미가 '신선이 꿈에서 노닌 곳'이라고 합니다. 이름부터가 몽환적인 곳인데 굽이치는 내성천과 고운 백사장, 그리고 오래된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풍경이 가을에 절정을 이루기 때문에 가을 여행지로 추천되는 곳입니다. 예천 선몽대로 진입하는 길목에도 예쁜 은행나무들이 즐비해있는데요. 11월 중순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나무들이 단풍이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겨울 느낌이 나기 시작한 선몽대의 풍경이었어요. 단풍나무 ..
따스한 햇살이 겨우내 움츠렸던 대지를 녹이는 4월. 형형색색 봄꽃들이 만개하는 중인 예천이었어요. 여행 가방을 챙겨서 도착한 예천은 온통 봄의 향기로 가득했는데요. 목적지는 예천 8경 중 하나이자 선조들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곳, 바로 예천 선몽대였습니다.선몽대로 향하는 길이 예뻐서 개인적으로 항상 힐링하는 곳이에요. 푸릇한 새싹이 돋아난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선몽대의 고즈넉한 자태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 자리 잡은 선몽대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신선이 노닐던 곳 같은 풍경이죠. 선몽대 입구쪽에서 선몽대 관련된 지도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천관광안내 지도를 참고해서 백두대간권역과 동부권역, 회룡포 및 삼강권역 등으로 여행할 수 있습니다. 예천 선몽대 일..
예천 여행하시는분들에게는 선몽대 필수 방문 꼭 추천드리는데요.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환경을 만끽하고 조용하게 힐링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선몽대는 제가 개인적으로도 자주 방문하는 곳인데 사진 찍기에도 좋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도시를 벗어나서 조용하게 있을 수 있어서 더할나위없이 힐링되는 곳이기 때문인데요. 날씨 좋은 날이 있어서 선몽대에 다시 한 번 방문해보았습니다. 가끔씩 방문해서 힐링하고 오면 정신적으로 회복도 되고 좋더라고요. 주차하는 곳에 주차한 후 선몽대까지는 걸어갑니다. 주변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사진도 무척 잘 나오네요. 가는 길에 공중화장실이 운영중이니 참고하세요. 선몽대로 향하는 길에 있는 숲길이 또 예쁘거든요. 넓은 그늘을 제공하고 시원하고 고즈넉하고... 풍경도 아름다운 곳..
오늘 소개할 곳은 예천 8경으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선몽대입니다. 예천에서 유명한 관광지 중 한 곳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인데 이 곳은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 곳 중 한 곳입니다. 현재 예천군에서 워크온 앱을 이용해 뚜벅이 챌린지가 진행 중이라서 선몽대를 여행하면서 뚜벅이 챌린지에도 참여하고 스탬프도 획득하였습니다. 주말에 발걸음 해본 선몽대는 여전히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선몽대로 가는 길에서 선몽생태공원 주변도 둘러볼 수 있고요. 작은 다리가 하나가 있는데 여기가 사진이 상당히 잘 나오는 곳이라서 예전에 여기에서 스냅사진을 촬영한적도 있었는데, 그때 기억이 많이 났습니다. 여행은 추억과 함께하는 것이라서 참 매력적인 것 같아요. 아름드리 나무들이 울창하게 있는 공간에는..
촬영장소 : 경북 예천 선몽대 및 주변 촬영 : Canon EOS R + RF AF 14mm 광각렌즈 편집 및 보정 : Affinity photo 촬영일 : 10월 17일 오전~오후 촬영 : 남시언 작가 @sieon_nam / @andongsnap 모델 : 쏭피치, 영픽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예천 선몽대에서 광각렌즈로 스냅사진 촬영했습니다. 모델에는 쏭피치님과 영픽님이 수고해주셨어요. 예쁜 다리가 있는 곳에서 울창한 소나무숲 배경이 보이도록 촬영해보았는데 여기 풍경이 정말 좋았습니다. 날씨까지 무척 좋았던 날이었어요. 날씨가 좋아서 제가 개인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푸른톤의 색감 보정도 잘 어울리는 스냅사진이 많이 나온 것 같아요. 즐거운 스냅사진 촬영 시간이었습니다~ㅎㅎ 더 많은 사진은 인스타그램 계정..
예천은 삼강주막, 회룡포, 금당실마을, 초간정, 용문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재가 있는 곳인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선몽대는 예천 8경 중 하나로서 퇴계 이황의 종손자인 우암 이월도가 1563년에 건립한 곳입니다. "하늘에서 신선이 내려와서 노는 꿈을 꾸었다"고 해서 '선몽대'라 이름 지었다고 하는데요. 1,967년에 중수했습니다. 선몽대는 예쁜 풍경과 고즈넉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서 젊은 여행객분들 뿐만 아니라 예천을 찾는 많은분들이 최근에 더욱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가 되고 있는 공간입니다. 예쁜 공간과 사진 찍기 좋은 송림 등이 포인트죠! 이 길은 제가 선몽대로 향할 때 즐겨 찾는 나무길입니다. 여름에 오면 초록초록한 느낌의 길을, 가을에는 알록달록한 단풍 길로 방문객을 반겨주는 공간입니다. 선몽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