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차 방문했던 대구 동성로. 2일 연강이었던터라 강의 일정에서 대구에 있는 토요코인호텔 동성로점에서 숙박하였습니다. 생각보다 가성비 있고 깔끔했던 곳이었어요. 무엇보다 위치가 좋아서 강연장으로 이동하기에도 좋았고 숙소 바로 옆에 일부 술집과 식당들도 있어서 식사 하기에도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체크인 후 들어간 방입니다. 전체적으로 약간 일본식 숙소처럼 만들어진 느낌이었습니다. 욕실 및 화장실의 경우 조금 협소해보였지만 사용하는데 큰 지장이 있는건 아니었어요. 너무 넓어도 별로 안좋을것 같고요. 온수 잘 나오고 수량도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룸의 경우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으며 침구류 상태도 말끔했습니다. TV는 작게 들어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TV를 안봐서... TV는 전원을 켜보지도 않았네요. 테이블쪽..
지역의 문화재단과 연계하여 안동 지역의 숙소, 고택, 호스텔, 펜션, 캠핑장 등의 여러 곳의 숙소에 온라인 마케팅 컨설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총 5곳의 업체를 방문하여 컨설팅 진행했는데요. 대체로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곳들이고 실제로 필요한 곳들이라서 제가 도움드릴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열심히 컨설팅을 하였습니다. 업체명을 나열하면 사업주께 실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렇게 하진 않고, 제 셀카를 그냥 올리면서 기록겸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컨설팅 내용 온라인 마케팅 관련 전반적인 현황 분석 사업체별 온라인 마케팅 가능성 점검 사업주와의 대화 및 마케팅 방향성 설계 컨설턴트가 회사 차원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 검토 및 실제 도움 가능성 체크 블로그 마케팅, 체험단 등 블로그 검색 마케..
영주 소백산 풍기온천리조트 숙박 조식 풍기온천리조트에서 숙박을 했다. 영주와 예천을 여행할 때 묵었던 장소다. 처음 묵어본 풍기온천리조트는 리조트답게 산맥에 위치해 있었는데 시설이 생각보다 깔끔했다. 지역에도 이렇게 좋은 숙소가 많다는게 새삼 피부로 느껴진다. 소백산 풍기온천리조트 입구에 있는 석입간판. 보통은 확인만하고 지나치는 곳이지만 자세히보면 필체가 상당히 괜찮음을 알 수 있다. 폰트는 아니고 손으로 직접 쓴 글씨같다. 저기 저 소백산의 ‘소'자가 마치 산을 연상시킨다. 입구 주변에는 양쪽으로 주차가 많이 돼 있다. 주차장이 협소한 탓인지 아니면 접근성을 위해서인지 입구쪽에 주차를 많이들 하는 것 같다. 소백산 풍기온천리조트 뒤로 보이는 산맥이 상당히 수려하다. 나는 B동에 묵었는데 이정표가 많이..
성주 사우당종택에서 고품격 고택체험숙박 이번 성주 팸투어 계획표를 보고 가장 기대했던 것은 사우당 종택의 고택숙박과 성주 아라월드 수상레포츠 체험이었다. 유명 고택숙박의 경우에는 비용도 비용이지만 예약이 꽉 차 있고 고택 특유의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해야하기 때문에 소규모 인원으로 도전하기에는 꺼려지는게 사실이다. 대체로 단체 이용객이 많은 고택 숙박은 팸투어 행사가 아니라면 나는 아직 묵어볼 수 없었을 것이다.나는 고택을 좋아한다. 고택 숙박은 더 좋아한다. 일단 자연의 품 속에 들어있는 집이라 건강해지는 느낌이고 분위기도 조용한게 좋다. 고택 주변 나무에서는 사시사철 곤충이나 바람소리가 기분좋게 들리고 무엇보다 고택의 조용함과 느림의 미학이 좋다.성주 사우당 종택은 이러한 아날로그성 숙박의 대명사라해도..
안동 단호샌드파크 캠핑장 후기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와 같아서 안동 사람들도 많이 가보지 못했다는 안동 단호샌드파크 캠핑장. 비교적 가까이에 위치해있어서 접근성이 좋지만 오픈부터 큰 인기를 끌면서 예약이 정말 힘든 곳 중 하나이다. 딱히 뭐 별거 없는 것 같고, 카라반 캠핑장은 전국에도 많은데 이 곳이 예약이 왜 이렇게나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렇다.친구들과 소소한 여행을 떠나기 위해 장소를 물색하다가 단호샌드파크 캠핑장을 이용해보기로했다. 하지만 예약이 꽉 들어차서 들어갈 구멍이 없다가 정말 운 좋게도 한 팀이 예약을 취소하면서 자리가 났다. 그 자리에 우리가 들어갈 수 있었다.단호샌드파크 캠핑장은 카라반이 있는 캠핑장이다. 글램핑이랑은 조금 달라서 몸만 가면 OK는 아니고 먹거리를 미리 준비..
한국의 나폴리 장호항의 2박3일 #1 숙소 민박 - 신남애민박 스노쿨링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해서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우는 강원도 삼척 장호항에 다녀왔습니다. 장호항을 여행하려고 하다보니, 해수욕하는건 아무래도 좋은데, 역시 숙소가 가장 문제더군요. 민박을 잡아야햇는데 미리 예약해 둔 상황이 아니라 여행 일주일 전쯤에 찾다보니 만만치가 않았습니다.극성수기는 아니고 성수기가 거의 마무리되는 시점이었습니다. 안일하게 생각하다가 장호항을 찾는 여행객이 엄청 많음을 알고 후회했었는데요. 전화나 인터넷 등을 모조리 찾아보며 정보를 수집했습니다.알아본 결과, 장호항 인근의 펜션이나 민박집은 보통 1박에 10만원 이상을 부르더군요.(4인 기준)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대부분 예약이 꽉 찬 상태여서 숙박 자체가 불가능할..
강원도 태백을 거쳐 강원도 주문진을 거친 이번 여행의 숙박 장소는 주문진 대표 숙박 장소라 일컬어지는 더블루힐 리조트였습니다. 더블루힐 리조트는 아파트처럼 생긴 리조트이며 근처에 주문진 해수욕장(도보 2~5분 정도 거리)이 있고 주문진항구와도 가까워 접근성이 좋아 찾게되었는데요. 사실 주문진 더블루힐 리조트를 처음 알게 된 경로는 복지포인트 사이트였습니다. 휴가철이라 그런지 한참전부터 배너광고 등으로 홍보가 되고 있어서 우연치않게 알게 된 리조트인데, 한번 필이 꽂혀버리니까 다른 곳은 눈에 들어오지가 않더군요. 그 다음으로 블로거들의 리뷰 등을 참고하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정보를 좀 입수하여 숙박 장소로 내심 결정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숙박했던 날은 8월 2일 금요일 인데, 이때가 성수기 중에서도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