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빡하고 메뉴 사진을 안 찍었네... 술국이랑 국밥 하나 시켜서 소주 먹은 곳. 서부시장에도 잘 찾아보면 맛집들이 많이 있는데 과거만큼 많은건 아니라서 조금 아쉽긴 하다. 한바퀴 둘러보다가 날도 쌀쌀하고 뜨끈한거 먹고 싶다는 느낌도 있어서 24시 가마솥 옛날순대국밥가서 먹었다. 여기도 의외로 꽤 맛있는 곳 ㅋㅋㅋ 술국이 좋았다. 사실 이때부턴 술이 좀 취해서 맛은 기억이 잘...ㅋㅋ
경북도청 근처 담소 소사골 순대육개장 순대국 먹어봄 전날 술 이빠이 먹어서... 아침에 일어났는데 속 쓰리고 머리 아프고 숙취 때문에 힘들었다... 휴... 배는 고픈데 속은 쓰리고 미치는줄 ㅋㅋ 오전에 도청 근처에 카페 갔다가 속 풀려고 순대국 먹었다. 도청쪽은 음식점들이나 이런곳들의 위치를 잘 몰라서 그냥 지나가다가 보이는 곳에 들어감. 담소 소사골 순대육개장이었다. 일반 순대국. 평범한 순대국밥 스타일인데 따로국밥처럼 나오고 국물이 꽤 진국이다. 다대기나 간 등이 전부 완전 조리된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DIY해서 먹는 스타일이라기보다는 완제품을 그냥 먹는 스타일에 가깝다. 테이블엔 후추 뿐. 밑반찬은 깍두기랑 무가 나오는데 고추나 양파, 쌈장같은 전형적인 국밥 반찬이 없어서 이 부분은 나..
12시간 끓인 국물! 안동 송현돼지국밥 송현 옛날 홍게대장 자리에 새로생긴 송현돼지국밥. 가게 이름이 송현돼지국밥이다. 네이버에는 아직 지도 등록 안되어있고 다음에는 등록되어 있는데 위치 약간 다르다. 아무튼 송현오거리에서 영주 방향으로 가다가 보면 찾을 수 있다. 넓은 주차장을 갖고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 가게 입구 바로옆에는 국물 끓이는 솥을 볼 수 있다. 국내산 사골 100%로 국밥은 육수가 생명이라고한다. 가게 앞 현수막에는 3단계에 걸쳐 주인장이 12시간 이상 끓인 국물이라고 되어있다. 가게 안에 자리를 잡고 앉아본다. 가게가 전반적으로 유리로 되어있어 창 밖의 풍경을 볼 수 있는 구조다. 뷰가 좋은편. 뷰만 보면 카페인데 음식은 국밥되시겠다. 국밥 메뉴는 두 가지. 돼지국밥과 순대국밥이 있고 ..
국물 진하기로는 끝판대장 안동 부자돼지국밥 내가 안동에서 제일 좋아하고 제일 선호하는 국밥집. 당북동에 있는 부자돼지국밥. 국물 진하기로는 안동에서 제일가는 곳이고 한 입만 딱 먹어보면 무슨 말인지 알 수 있는 곳이다. 국밥을 엄청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나름 좋아하고 요즘 날씨도 추워서 뜨끈한 국밥 한 그릇이 땡길때가 많은데… 요즘 안동에서 여기저기에서 국밥집이 많이들 생겨났다. 근데 아무리 먹어봐도 국물이 밍밍한게… 여기만큼 구수한 맛이 안나서 다른곳에서 먹을 때 마다 자꾸 부자돼지국밥이 생각날 정도. 안동에서 국밥 국물로는 최고 맛집이다. 메뉴판. 깔끔하고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돼지국밥보다는 순대를 좋아해서 순대국밥을 즐겨먹는다. 가게 내부는 평범한 국밥집처럼 생겼다. 전체 상차림. 매우 깔끔하..
안동 송현 인생진국 순대국밥 아침 식사가 된다. 오전 6시부터 문을 연다고 한다. 이른 아침에 순대국밥 한 그릇 개운하게 먹고 싶을 때 가보면 좋을 것 같다. 송현 오거리에서 영주 통로로 가는 방향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고 주차하기가 편리한게 이 가게의 장점이다. 가게 안도 쾌적하고 넓다. 혼밥하기에도 좋다. 순대국밥과 뼈해장국 전문점이라고한다. 이번에 순대국을 먹어봤는데 다음번엔 뼈해장국을 먹어봐야겠다. 반찬은 다른곳과 대동소이하게 나온다. 양파가 맛있었다. 메뉴판. 순대국과 시래기순대국, 뼈해장국이 있고 정식이 있는게 특이하다. 아! 다음에 정식을 먹어봐야겠다. 미니수육을 주니까. 순대를 따로팔고 부추전이나 모듬수육, 감자탕 등 엇비슷한 다른 메뉴들도 여러개 갖추었다. 메뉴판 옆 안내문에서 24시간 이..
안동 옥동 할매국밥 순대국밥 안동 옥동 중심가쪽에 있는 할매국밥. 진배기 할매국밥이다. 자리 조건이 참 좋은 것 같다. 도로에서도 잘 보이고 횡단보도를 앞에 두고 있고 약간의 주차장도 가지고 있다. 24시 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뜨끈한 국밥이 땡길 때 가보면 좋을 곳이다. 순대국밥을 메뉴가 다양하게 많다. 모두 되는지는 물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독특한 메뉴도 눈에 띈다. 옥동 할매국밥은 옥동 메가박스 옆에 자리잡고 있다. 메뉴판. 돼지국밥과 순대국밥을 비롯해 살코기국밥, 모듬국밥, 수육, 술국, 암뽕, 불고기 등 메뉴가 굉장히 다양하다. 순대국밥 한 그릇. 밑반찬으로 들어오는 김치와 새우젓, 깍두기, 양파와 고추가 맛있었다. 국밥에는 머릿고기가 꽤 많이 들어있었는데 개인적으러 머릿고기는 별로 좋아하지..
안동맛집 신시장(당북동)맛집 소문난돼지국밥 국물이 찐해 순대국밥이랑 돼지국밥이 맛있는 곳. 안동경찰서 근처 신시장 당북동 맛집 소문난돼지국밥. 아저씨들 많이가는 곳처럼 보이지만 누구나 편할 때 찾아가서 뜨거운 국밥 한 그릇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 곳 국밥은 다른 국밥과 비교를 거부할 정도로 국물이 진하다. 국물이 진국 중에 진국. 국밥을 시키면 국밥 안에 소면이 들어있다. 소문난 부자돼지국밥의 입구. 돼지국밥과 순대국밥 내장국밥, 수육, 돼지껍데기 등을 판다. 메뉴판. 가격도 저렴하고 전체적으로 맛있다. 부자국밥 드시고 부자 되라는 메시지도 보인다. 순대한접시를 별도로 판매 중. 국밥을 먹어보니까 여기에서는 국밥이 최고다. 국물이 아주 그냥… 대박. 순대국밥. 건더기가 많이 없어보이지만 국물이 많아..
안동맛집 태화동 옛날순대국밥 서부초등학교 앞 서부시장 쪽에 있던 안동맛집 옛날순대국밥이 이제 KT 근처로 확장 이전했다. 이전 안동맛집 포스팅에서 연탄석쇠불고기백반집으로 소개했던 곳인데, 이전하면서 메뉴가 살짝 바뀌긴했지만 전체적인 구성은 흡사하고 맛은 그대로 이어졌다. 좀 더 접근성이 좋아지고 도로변에서 보이며 내부가 커지고 인테리어도 깔끔해진 까닭에 이전보다 훨씬 추천하고싶은 마음이 드는 곳이기도 하다.옛날순대국밥의 간판. 일요일 저녁에도 운영하는 것으로 보건대 영업시간도 오래도록하는 듯해서 좋다. (안동엔 일요일에 휴무인 식당이 너무 많다) 옛날순대국밥의 메뉴판. 섞어국밥을 비롯해 내장, 순대, 돼지국밥이 있고 수제왕순대와 오징어석쇠구이, 고추장석쇠불고기, 간장석쇠불고기가 있다. 이전 식당에서는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