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퓨리케어 가습기를 샀다. 호흡기 질환에 약한 체질이라 어릴 때 부터 고생했던 것만 생각하면 눈물이... 아무튼 10월 초 어느날, 꽤나 건조했던 날이었는지 밤에 잠 자다가 목이 칼칼하고 아파서 잠을 여러차례 깨기에 이르렀다. 목도 칼칼, 코도 먹먹... 습도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나서 다음날 당장 LG 가습기를 샀다. 삼성 가습기를 살까, 아니면 LG 가습기를 살까 고민하다가 집에 가전들이 주로 LG전자 제품들이라 LG로 선택했다. 현재 한 달 조금 넘게 쓰고 있는데 만족 중. 가격이 좀 비싼감이 없지 않지만, 건강을 지킬 수 있다면 가격즘이야... 가습기를 처음 사는거라 가습기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었어서 집 근처에 있는 LG 베스트샵 방문, 가습기를 구경해보려고 했다. 안동 옥동에 있는 ..
평소에 목이 많이 아팠어서 부쩍 습도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는 요즘... 가습기도 사고 도라지차도 마시고 하면서 관리 중이다. 가습기가 있는데 현재 습도를 확인할 길이 없어서 습도계를 알아보다가 차라리 온도계와 습도계가 같이 나오는 제품이 좋을 것 같아서 또 다시 알아보았다. 여러 제품들이 있는데 다들 디자인이 마음에 안든다... 하.. 예전에 자전거도 디자인이 마음에 안들어서 바꾼적 있었지... 디자인에 민감한건 콘텐츠 제작할 땐 좋으나 실생활에서는 좀 불편해서 진짜 깔끔하거나 예쁘지 않은 이상 마음에 드는걸 찾기가 어렵다. 모래시계 살 때에도 그랬었고. 그러다가 마음에 드는 온습도계를 찾았다. 무인양품 제품이다. 무지 스타일에 간단한 디자인으로 깔끔하게 빠져있다. 뒷면에 건전지를 넣고 작동시키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