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지난 2월에 구매하려고 했었던 뽀모도로 타이머를 3월에서야 구매하게 됐습니다. 3월에 구매한 이유는 2월에 지출이 여러가지로 좀 많았어서 3월로... 미룬 것인데... 뭐 큰 차이는 없습니다. 뽀모도로 타이머를 굳이 돈을 주고 산 이유는 시간관리를 위해서입니다. 저는 오래도록 GTD를 따르는 맥용 앱 Things3를 이용해서 할일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루틴과 워크플로우를 만든지가 상당히 오래되었고 지금까지 복잡한 문제들이나 여러개로 흩어진 업무들도 나름대로 기록해서 깜빡하지않고 잘 처리를 해왔습니다. 할일관리 프로그램을 통한 할일관리는 1개의 TASK를 관리하고 클리어하는데에는 유용합니다만, 그 TASK에 얼마나 시간이 걸렸는지... 그러니까 시간 자체를 추적하는데는 기능이 부족합니다. 예..
시간관리 및 집중력 향상 테크닉 - 뽀모도로(Pomodoro) 기법시간관리가 안되는 당신을 위한 시간관리 방법론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널리 알려진 GTD와 프랭클린 플래너 방식을 비롯하여 다양한 기법이 있는데요. 어떤 방법을 사용하던 변하지 않는 가장 중요한 맹점은 어떻게 시간을 관리할 것인가?입니다. 시간을 관리한다는 것은 특정 시간안에 특정 작업을 완료한다는 걸 의미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시간관리의 절대 원칙 중 하나죠.오늘 소개해드릴 뽀모도로(Pomodoro) 기법은 시간관리 중에서도 작업 우선순위라기 보다는 시간 우선순위에 포커스를 둔 테크닉입니다. 짧은 작업 시간과 짧은 휴식을 계속 반복해나가면서 일을 추진하는 방법이기에, GTD나 프랭클린 플래너에 비해 가볍게 사용할 수 있고, 직장인,..
어느날 밤 하늘을 올려다보는데 달이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달 자체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것은 아니었다. 먹구름이 잔뜩끼어 있기 때문에 보이지 않았을 뿐. 이때, 가장 단순하게 달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먹구름을 치워버리면 된다. 이렇게 쉬울수가!! 물론 인간이 구름을 이리저리 옮길 순 없겠지만 만약 옮길 수 있다면 그렇게 하면 된다. 그동안 에서 연재하였던 제 글들이《1인분 청춘》이란 이름으로 바뀌어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YES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토요일에 4시간 동안만 읽고싶어지는 제목의 책이다. 책의 부제가 인생의 숨은 기적을 찾는 즐거움….. 독자에게 무언가 흥미를 이끌기엔 충분한 문장인것 같다. 책 내용은 여느 자기개발서적과 비슷하다. 위인들과 주변 실제 사례를 토대로 현재의 삶이 아닌 또 다른 삶의 가능성을 되찾는 방법을 일깨워준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토요일 4시간. 누구에게는 무의미하게 흘러가겠지만 또 누구에게는 알차고 보람된 시간으로 보낼 수도 있는 아이템. 저자는 딱 토요일 4시간만 투자하여 꾸준히 몇년동안 몰입하면 새로운 삶이 열릴것이리라 이야기 한다. 저자는 왜 하필 토요일 4시간으로 정했을까?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데도 말이다. 아마도 토요일 4시간이라는 것은 무언가를 해보기에는 좀 부족한것 같고, 또 허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