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타고 다니는 차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의 첫 엔진오일 교환을 하였다. 원래 예전부터 할려고 했었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이번에 했다. 이전에 차는 5000마다 엔진오일을 교환했었는데, 이번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라서 엔진 개입이 좀 덜한데다가, 지금까지 고속주행 6 정도, 시내주행 4정도 했었어서 조금 더 여유있게 교환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다. 관련 카페에서 정보를 찾아보니 어떤분은 2천에 교환했다는분도 있고 5천, 7천, 1만에 교환했다는 분도 있고해서 각기 이야기가 달라서 딱 언제 교환해야된다는 지배적인 의견같은건 볼 수 없었다. 일단 나는 6천~7천 정도를 생각하고 그냥 타고 다녔었는데 어찌하다보니 이번에 7000키로에 첫 엔진오일을 교환하게 되었다. 내가 한가지 걱정했던 부분은 ..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 녹턴그레이 생활PPF 했다 원래 PPF는 할 마음이 없었다. 할까 말까 고민도 했지만 비용도 고가이고 가디언 도어가드를 설치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굳이 필요하나?'란 생각이 들었다. 돈도 쪼들려서 돈 아끼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고. 그런 와중에 가디언 도어가드 설치하러 갔다가 펠리세이드 흰색 차량의 풀 PPF를 하는걸 봤는데 와 대박이더라. 그래서 나도 할까하는 마음에 약간 충동구매식으로 생활PPF만 했고 다음날 차 다시 가져왔다. 장소는 도어컵, 도어앳지, 주유구랑 주유구 아래쪽, 트렁크 리드, 트렁크 버튼, 사이드미러 등이다. 정말 감쪽같게 작업이 됐다. 멀리서 보면 아예 안보이는건 당연하고 가까이에 가서도 억지로 확인을 해야 보이는터라 마음에 든다. PPF 자체가 좀 고가라서..
쏘나타 하이브리드 DN8 핸들커버 구매 이번 차는 최대한 손대지 않고 순정 그대로 타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핸들 커버는 있어야할 것 같아서 인터넷 찾아보다가 저렴하면서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게 있길래 하나 사서 끼워봤다. 일단 쏘나타 DN8 순정 핸들은 좀 작은 느낌이 있고 겉면이 가죽같은 재질이라서 살짝 미끌거리는 느낌이 있다. 약간 두툼하게 잡히는걸 좋아해서 핸들커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손에 땀났을 때 혹여나 미끄러질까봐 산 것도 있고. 한가지 아쉬운건 겨울에 핸들 열선이 필요한데 그 부분이 조금 미미하게 열이 들어온다는 후기가 있어서… 겨울 되어봐야 알겠지만 그 부분은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사계절 중 삼계절은 핸들 열선 안켜니까 핸들 열선은 포기하더라도 커버를 선택하게 됐다. 끼우는건 ..
2020 쏘나타 하이브리드 DN8 인스퍼레이션 구매 후기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인해 전손처리 되어 기존 차는 폐차 처리 될 예정이다.(아직도 처리가 완료되지 않았다…) 당장 일은 해야하고, 일을 하려면 차가 반드시 필요해서 당분간 사용할 렌트카를 알아보았지만, 안동에서는 월렌트를 할 수가 없었어서 어차피 차를 사야해서 차를 구경하러 대리점에 다녔었고 차를 보고 계약을 하였고 이후 차를 받았다. 기존에는 아반떼MD 차량을 탔었는데 2011년식이었지만, 옵션은 거의 없었고 내비도 사제, 블랙박스도 사제였고 기어가 오토인 것 빼고는 거의 깡통이나 다름없는 차였다. 물론 나는 이 차도 만족하면서 탔었고 오래도록 탈 계획이었지만, 계획하지 않았던 사고로 인해 할 수 없이 차를 바꾸게 되었다. 기존 차량이 준중형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