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맛집 - 한식이 맛있는 정상동 도담다담 과거 신촌닭백숙 근처 자리에 위치한 한식 맛집 도담다담. 항상 사람이 많은데다 내부 테이블이 소수라 예약을 하던지 타이밍을 잘 맞춰가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개인적으로 세 번 튕긴 곳. 두 번은 자리가 없어서 못먹었고, 한 번은 휴일이었다. 결국 오기로 가서 먹었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검은색 간판. ▲ 직접 만들었다는 검은콩두부인데 상당히 맛있는 편이다. 절대 양보해서는 안되는 메뉴. 1인당 1개꼴로 차려진다. ▲ 웰빙식단으로 차려지는 한식. 모든 메뉴가 다 깔끔 담백. ▲ 가장 인기메뉴인 숯불고기정식. 11,000원에 푸짐한 한식 한상 차림을 맛볼 수 있다. 숯불고기는 밑반찬이 차려진 뒤 조금 후에 나오는데 고기도 아주 맛있는 편이다. ▲ 밥과 함께 나..
옥동 국민은행 2층에 위치한 안동 라라코스트. 최근 안동에서 가장 핫한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등 어떻게 가도 괜찮을 곳. 괜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고 접근성도 좋다. 식사 후 옥동공용주차장 1시간 무료이용권을 주니 주차도 편리한 편. 안동 맛집 옥동 라라코스트 일단 자리를 잡고 앉아 메뉴판을 살펴본다. 이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이번에는 특별히 대부분의 메뉴를 다 촬영해왔다.헥헥.. 메뉴가 너무 많아서 문제다. 개인적으로 메뉴가 많은 곳을 좋아하진 않는다. 보통 선택지가 많아지면 결정 스트레스가 동시에 많아지기 때문이다. 아무튼 함께 간 일행의 추천을 받아 라라코스트에서 가장 맛있다고하는 34번 빠네크림파스타와 BEST라는 표식이 붙어있길래 주문해 본 포크스테이크 순한 맛..
안동 맛집 - 옥동 부림해물손수제비 옥동 번화가에서도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어서 찾아가기 쉬운 곳. 저번에 한 번 찾아갔다가 마침 휴일이라 발 길을 되돌려야 했는데, 억지로 찾아가서 먹었다. 옥동 맛집이다. 수제비나 칼국수도 평균 이상이지만 개인적으로 만두가 더 생각나는 그런 곳.▲ 옥동 5주공 앞에 위치해있다. 코너에 있어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 수제비, 칼국수 등이 유명하다. 인기메뉴는 얼큰해물칼제비라고해서 해물이 들어간 칼국수와 수제비를 합친 녀석인데, 얼큰 시원 칼칼한 맛이 일품이다. ▲ 밑반찬으로 나오는 김치인데 아삭한게 참 괜찮다. ▲ 김치만두! 5000원. 8개가 나온다. ▲ 피는 얇고 속은 꽉차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 만두만 몇 판 먹으러가도 좋을 것 같다. ▲ 3인분짜리 얼큰해물칼..
안동 맛집 - 태화동 영남해장국 상당히 깔끔하고 괜찮은 맛집이다. 태화동 근처에는 태화동 신라국밥이라는 안동 맛집이 있다보니 쉽게 찾지 않게되는 곳이기도 한데, 국밥이 아니라 해장국으로 치자면 태화동에서도 한끼 식사로 만족스러울만한 맛집이다.▲ 태화동 동사무소 근처에 위치해있다. ▲ 아침식사가 가능하며 06:00부터 22:00까지 영업한다. ▲ 뼈다귀해장국이 가장 메인메뉴이지만 그외에 된장찌개도 맛있어 보여 나중에 된장찌개도 접수해 볼 생각이다. 가격도 저렴한 편 ▲ 깔끔한 밑반찬. ▲ 진~하고 뜨끈뜨끈한 국물에 밥을 말아 먹으면 해장국으로선 그만이다. 사장님도 친절하다. 특히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집으로 알려져있어 맛집임에 틀림없다.
안동 맛집 - 옥동 대한곱창 기본 곱창집이지만 술집으로 더 인기있는 곳. 위치는 옥동 용덕이 앞. 대한곱창. 식사겸 술자리에서, 특히 1차 수준에서 저렴한 가격과 더불어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자주가던 곳이었는데 어느덧 시들해져서 찾지 못하다가 이번에 다시 떠올라서 찾게 된 곳. 놓쳐서는 안 될 안동 술집 지도 ↩에도 충분히 들어갈만한 맛집이다. 인정!▲ 대한곱창 입구. 한 곳에서 묵묵히 오래도록 장사 중이다. ▲ 단일메뉴 양념곱창. 1인분에 6,000원으로 매우 저렴한 편이고 김치 및 쌀과 고기등 국산을 사용한다.대한곱창을 맛있게 즐기는 방법은 양념곱창에 사리를 추가하여 우선 먹고 마지막에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는 것이다. ▲ 양념곱창 2인분. 별로 양 없어보이지만 ..
안동 오리고기 - 옥동 명성오리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오리고기. 특히 여성에게 좋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맛을 비교하긴 어렵다. 닭고기도 아니고 돼지고기도 아닌... 오리고기 특유의 맛이 있다. 그래서 양념보다는 훈제나 일반 구이를 선호하는 편.옥동 명성오리는 꽤 유명한 곳으로서 지역민들이라면 한번 쯤은 가보았을 곳. 어르신들이 많이 보이는걸로 보아 중장년층에게 인기있는 곳이다. 가족들과 외식 한 번 하기위해 처음 찾았다가 맛에 반해 그 이후로 줄곧 찾았던 명성오리. 저렴한 가격에 양도 많고, 반찬으로 나오는 오리알은 담백한 반찬이된다.예전에는 맞은편에 금석오리라는 오리고기집이 하나 더 있었는데 지금은 사라지고 없다. 이마트 근처라서 접근도 괜찮은 편! 한동안 안갔더니 또 먹고싶어진다. 으...
안동맛집-와룡 수타황제짬뽕 안동 시내에서 꽤 떨어진 와룡에 위치한 곳이지만 짬뽕 맛은 정말 대박인 곳이다. 안동에서 차로 약 15분~20분 정도 가면 도착할 수 있는 이 곳엔 내부 테이블과 방이 마련되어 있다.마음이 황제같은 사람들만 먹는다는 와룡 황제짬뽕. 과거에 유행하던 황제 다이어트는 불가능하지만 황제가 된 듯 깊은 맛의 짬뽕 때문에 안동에서도 수시로 찾아가서 먹는 곳.가격대 적당하고 양도 풍부하다. 음식이 나오는데 다소 시간이 걸리기도하고 워낙 손님이 많아 자리가 없을 때도 있으니 참고하자. 밥과 반찬(단무지 등)은 셀프. 메뉴 손짜장면 : 4,000원 해물짬뽕 : 7,000원 스페셜메뉴 : 짜장2+탕수육 : 17,000원 스페셜메뉴 : 짬뽕2+탕수육 : 23,000원 뽀송뽀송한 탕수육도 참 맛있..
안동맛집 추천-신시장 효자통닭 몇 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엄청 자주 갔었던 곳인데, 내 블로그에 맛집으로 추천되지 않았다는건 스스로도 의아하다. 그만큼 강력 추천 맛집으로 모든 메뉴가 맛있지만 특히 쪼림닭은 절대 후회하지 않을 메뉴다. 맛있게 매운편. 신시장 성소병원 근처에 있어서, 보통은 스쳐 지나갈 수 밖에 없는 위치지만 안동인들 단골손님 뿐만 아니라 전국적 입소문이 나면서 안동을 찾는 여행객들에게도 손꼽히는 맛집이 되었다.신시장 바닥 출신인 내 기억으론 최소 십수년 이상 한 곳에서 장사 중인 상황. 쪼림닭과 치킨무. 단촐한 차림이지만 맛은 상상 초월. 한 번 먹어보면 반할 수 밖에 없는 곳. 쪼림닭은 일반 찜닭과 다르게 당면이 빠지고 국물이 없는게 특징. 대신 닭고기에 적절하게 베여있는 양념 맛은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