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맛집 백경 소고기짬뽕과 홍합짬뽕 안동에서 와룡가는 사거리쪽에 있는 백경. 전통중화요리를 자랑하는 나름 꽤 오래된 중국집이다. 짬뽕이 아주 맛있는 가게다. 가게도 넓고 음식도 깔끔해서 안동의 미식가들이 좋아하는 곳 중 하나. 가게 입구. 옆에 작은 주차장을 갖추었다. 와룡가는 길에 한번씩은 보았을 바로 그 곳. 가게 내부는 대충 이런식으로 홀 운영을 하고 있다. 한켠에는 원형 테이블도 있다. 백경의 대표메뉴들. 해물짬뽕, 낙지해물짬뽕, 홍합짬뽕, 소고기짬뽕 등이 있다. 소고기 짬뽕과 홍합짬뽕 주문. 첫째, 셋째 수요일이 휴무라고 한다. 셀프바에서 밥, 단무지, 양파 등을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원래는 짬뽕 다 먹고 국물에 밥 조금 말아먹을 심산이었는데 배불러서 밥은 안먹었다. ㅎㅎ 소고기 짬뽕. 고기가..
안동 태리커피 겨울에 다시 방문 안동 와룡에 있는 태리커피. 작년에 안동의 프룬을 촬영하러 갔다가 처음 다녀간 곳이다. 당시에 인싸들의 카페라는 이름을 지어준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태리커피하면 인싸라는 단어가 따라붙는 것 같다. 나는 이렇게 이름이나 별명 지어주는걸 즐긴다. 내가 지은 별명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지는걸 보는게 보람차다. 이후 태리커피를 방문하려고 했으나 인연이 닿지 않았다가 겨울에 다시 한 번 방문했다. 1월 1일, 새해 첫 날 이었다.생강라떼와 커피 한 잔, 그리고 체리토르테가 오늘의 한 상이다. 태리커피의 체리토르테는 약간 쫀득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이 나는 디저트로 색도 예쁘고 커피랑 먹기에도 딱 좋은 식감이었다. 맛이 좀 헷갈려서 처음에는 딸기인줄 알았는데 알고봤더니 체리토르테. 같이 간..
안동문화FEEL 웹진 9월 원고 기고 - 와룡 태리커피 안동문화필 웹매거진의 고정 기고하는 꼭지 ‘안동 카페 이야기' 9월호에는 미술관커피를 소개합니다. 웹진을 신청하면 이메일로 배달해줍니다. :)http://webzine.tourandong.com/coding/newsView.aspx?section=0&seq=985
안동맛집 와룡수타황제짬뽕 불맛 고기짬뽕 핵존맛 와룡에 있는 짬뽕으로 유명한 안동맛집. 와룡수타황제짬뽕. 황제짬뽕이라는 이름만 들으면 굉장히 고급스럽게 느껴지지만 내 생각에 여기는 분위기가 고급이라기보다는 맛이 황제급이다! 그래서 황제짬뽕. 짬뽕 종류가 다양하게 많고 거의 모든 짬뽕이 다 맛있으면서도 밥을 리필로 먹을 수 있다는게 특징. 다른것보다 짬뽕이 굉장히 맛있는 식당으로 나는 2012년인가 13년도였나… 그때부터 생각날 때마다 갔었던 곳이다. 간만에 다시 가보았다. 이건 해물짬뽕인데 가격이 7,000원이다. 2015년에 찍은 사진을 확인해보니 그때도 7천원이었다… 해물짬뽕은 몇 가지 해물이 들어가있는 무난한 짬뽕인데, 수타황제짬뽕의 짬뽕이 전부 국물이 일품이라 다른곳과 차별화된다. 불맛나는 고기 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