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코스모스 군락지, 남후면 검암리 코스모스 단지 안동에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핀 군락지가 없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있네요. 얼마전 안동시청 페이스북에서도 올려준 곳인데,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저도 이제야 겨우 알게되었답니다. 블로그 검색결과를 보면 며칠 전부터 몇 개의 콘텐츠가 올라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곳으로 안동에서 가장 많은 코스모스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위치는 안동시 남후면 검암리 유휴지라고 소개되었는데요. 정확한 장소는 안동시 남후면 검암리 810-2번지를 검색해서 가시면 됩니다. 주말 연휴를 맞아 저도 찾아가보았는데, 이미 많은 시민분들이 와서 꽃놀이를 즐기고 계시더군요. 별도로 주차장 같은게 없어서 도로 한 켠에 주차를 ..
안동 낙동강변 코스모스 길 가을의 전령사라고 할 수 있는 코스모스. 안동에는 코스모스가 많이 없어서 가을 꽃을 느끼기가 쉽지가 않다. 벚꽃이나 금계국은 엄청 많아 쉽게 볼 수 있어 좋지만 코스모스는 그렇지 못해 아쉽다. 그나마 안동에서 코스모스를 만날 수 있는 곳이라면 낙동강변이다. 안동병원 건너편 쪽, 구 농고, 현재 생명과학고등학교 앞 강변으로 가면 코스모스가 심어진 자전거 길을 만날 수 있다.코스모스를 보기위해 직접 찾아가 보았는데, 안타깝게도 아직 꽃이 덜 폈다. 성격 급한 녀석들은 벌써 꽃을 피우고 바람에 흔들거리는 중이었지만 대부분의 녀석들은 이제 막 꽃망울을 터트리는 중이었다. 기간으로 볼 때 9월 하순, 추석즘 되어야만 모두 필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초즘에 다시 한 번 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