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송현한의원 앞 떡볶이 호떡 오뎅 파는곳 요즘에 호떡이랑 오뎅 계절이라서 오뎅 등등 분식파는곳 찾고 있는데 잘 안보인다. 불경기라 그런가… 과거 신세계 횟집 앞, 지금 대박집 앞 자리엔 아직 그분이 안오신 모양이다. 맛있는곳 찾고 있던 찰나, 옥동 롯데시네마 옆, 송현한의원 앞에서 포장마차 발견하고 들어가봤다. 가게 이름이 있는지 없는지 그런것도 몰라서 그냥 송현한의원 앞이라고만… 오뎅 호떡 꼬치 떡볶이 순대를 판다. 호떡. 1개당 1천원인데 흑설탕 등등이 들어간 옛날식 호떡이다. 아주 맛있다. 내 입에 딱 ㅋㅋㅋ 오뎅. 1개당 500원. 메뉴판에 오뎅이라고 써있길래 오뎅이라고 하는것이니 오해마시길. 통통하니 맛있고 국물이 꽤 진국이다. 떡볶이랑 순대. 먹어보진 않았는데 포장하는 손님들도 많고 비주얼..
안동시청 앞 호떡집 못난이호떡 안동시청 맞은편 골목 라인에 자그마한 호떡집이 하나 있다. 이름은 못난이호떡. 이름과는 다르게 맛은 아주 괜찮은 편이다. 특히 호떡이. 안동 시내에서 호떡을 먹을데가 거의 없어서 여기가 그나마 오고가며 간식으로 찾기에 괜찮다. 위치도 시청 바로 앞이라 찾기도 쉽고. 바로 옆에 원진네김밥도 맛집이다. 안동시청 앞에 있는 호떡집 못난이호떡의 간판. 호떡외에도 오뎅을 비롯해 이것저것 분식류를 다양하게 파는 것 같다. 나는 호떡과 오뎅을 먹어보았다. 호떡은 주문 즉시 조리해준다. 종이컵에 꽉 차게 담겨져 나오는데 맛이 상당히 괜찮다. 안동 최고의 호떡집이라 평가받는 푸드하우스와 견줄만할 정도. 약간 늦은 시간에 찾아가서일까? 오뎅은 약간 흐물흐물한 느낌이었다. 호떡만큼은 맛나서 앞..
안동맛집 안동 호떡 지존 푸드하우스 겨울 간식으로 떠오르는 것은 붕어빵과 오뎅도 있겠지만, 호호 불어먹으면서 달짝지근한 맛이 나는 호떡도 빼놓을 수 없다. 안동에서 호떡 분야로 첫 손에 꼽는 곳은 서부시장 인근에 있는 푸드하우스. 안동에서 제일 맛있는 호떡과 오뎅을 판다. 2013년 5월경, 처음 푸드하우스가 생겼을 때 남시언닷컴 블로그에서 소개했을 당시에는([안동 맛집] 안동 푸드하우스 - 토스트 아메리카노 팥빙수가 싸고 좋다!) 팥빙수를 팔았다. 당시엔 깔끔하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았던 작은 포장마차 형태였는데 지금은 건물까지 세운 그런 곳이 됐다. 지금으로부터 5년전, 그러니까 2013년까지만해도 푸드하우스가 이렇게 성장할 것이라고 그 누가 상상이나 할 수 있었던가. 한 곳에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안동 시내 호떡카페 호떡 1990 안동 시내에 호떡카페가 생겼다. 호떡같은 간식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쌍수들고 환영할만한 일. 예전 용덕이 돈까스 자리인데 그전에는 토스트 집이었다가 이제는 호떡집이 됐다.상호명은 호떡 1990으로 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여자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이다. 처음 볼 때만해도 카페스러운 분위기때문에 프렌차이즈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직접 물어보니 프렌차이즈가 아닌 개인사업장이다. 상호명이 호떡 1990인 이유는 사장님이 90년생이라 그렇다고... 한다. 요즘에는 옛날 호떡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워낙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만큼 호떡조차도 건강을 생각하는 분위기다. 나는 어릴 때 몇 백원으로 사먹던 불량식품같은 호떡을 좋아한다. 밀가루 반죽에 흑설탕이 듬뿍 들어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