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시내에 크라상점 안동점 생겼다고해서 다녀와봤습니다. 초창기에 오픈했을 때 다녀온 곳인데 이제서야 올리게 됐네요. 오픈했을 때에는 줄서서 먹던 곳이다보니 점심시간 조금 넘어서 방문했더니 이빨 빠진 메뉴들이 많았습니다. 맛은 있어요. 먹기도 간편하고요.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서 고르는 재미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맛이 비슷한 메뉴들도 좀 있습니다. 옥수수 제품군도 있고요. 약간 이빨 빠졌을 때 가니까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메뉴가 뭔지 알 수 있겠더라고요. 후랑크소세지도 맛있어보여서 사진 찍어보았어요. 소시지가 들어가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메뉴입니다. 포장으로 먹었어요. 홀은 없었는데 지금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
안동 시내에 준베이커리라고 새로운 빵집이 생겼다고 하길래 다녀와봤습니다. 여기 자리는 옛날 맘마도시락 자리인데요. 아담한 가게이지만, 미니버거, 옛날 햄버거, 돈가스버거 등 맛있는 메뉴들이 있어서 선택의 즐거움을 줍니다. 이것저것 한번 사봤습니다. 미니버거랑 돈가스버거, 그냥 햄버거(옛날 햄버거)입니다. 돈가스버거에요 ㅎㅎ 미니버거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게 먹은 메뉴로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옛날식 햄버거는 이름 그대로 어릴 때 먹던 그런 맛이 비슷하게 나는 햄버거입니다. 안에 샐러드나 이런게 적당하게 들었습니다. 돈가스버거는 조금 특이해서 기대감이 컸는데요. 나쁘지 않은 맛이었지만 미니버거가 더 맛있었어요 ㅎㅎ 3가지 종류 중에서 제일 맛있게 먹은 미니버거입니다. 작은 사이즈임에도 푸짐하게 내용물이..
안동 뉴욕제과 태화동 빵집 리모델링되서 더 맛있어진 안동 태화동에 있는 오래된 빵집 뉴욕제과. 얼마전 리모델링을 빠르게 거치고 난 뒤 도시적이고 현대적인 빵집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2층의 뉴욕제과의 느낌과 매우 닮아있는 이곳은 빵돌이 빵순이들의 성지가 되고 있다. 뉴욕 베이커리라고 영어 간판이 붙어있지만 시민들은 보통 뉴욕제과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부른다. 다양한 빵들이 추가되었다. 머핀 종류와 타르트 종류도 만나볼 수 있다. 타르트는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빵인데 여기 크림치즈 타르트가 아주 맛있었다. 추천! 리모델링 소식을 듣고 한가지 걱정했던것은 뉴욕제과에서 그동안 즐겨 먹었던 고로케나 옛날 햄버거, 피자빵이 사라지는건 아닌지 였는데 다행스럽게도(?) 기존 메뉴들 중 인기 상품들을 여전히 만나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