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니콜라에 관심을 갖게된 계기는 테슬라 때문이었는데 당시엔 테슬라가 너무 비싸기도 했고 너무 급하게 오르고 있어서 들어가기가 좀 그래서 테슬라 대신 니콜라라는 심정으로 당시에 들어갔었는데 주당 33불 수준이었다. 당시에 다른 주식을 거래하고 그냥 남는 달러로 니콜라나 사두자해서 소량 사두었었는데 오늘 손절했다. 니콜라와 관련된 기사가 영 좋지가 않아서 계속 들고가기가 좀 부담스러운 것도 있었고, 테슬라가 이제 분할을 하면서 가격이 매력적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내 입장에서는 굳이 니콜라를 가져가야할 필요성을 못느껴서 원래 익절이든 손절이든 치려고 했었는데 아쉽지만 손절이었다. 애플은 추가 매수를 꾸준히 하고 있고 애플 역시 최근에 액면분할해서 가격 접근성이 뛰어나서 소수점 투자를 하지 않는 나로서는 투자..
신상품 앱솔루트 보드카 애플 구매 후기일전에 구매해서 먹었던 앱솔루트 보드카 오리지널. 홀짝 홀짝 거리다가보니 어느덧 다 먹어가길래 재구매하려고 마트에 갔다. 저번에 실수로 토닉워터를 준비하지 못해서 맥주에 섞어 먹는 우를 범했기로서니 장바구니 리스트에 토닉워터와 보드카를 강조표시해가며 꼭 사리라 다짐했다. 먼저 토닉워터를 구매하고 보드카를 사려고 보는데... 오잉? 신상품이라면서 눈길을 끄는 녀석이 있었으니... 바로 앱솔루트 보드카 애플! 앱솔루트를 즐겨하는 1인으로서, 특히 진 토닉 위주의 새콤 시원하면서도 목넘김이 뜨거운 그 맛을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에 앱솔루트 보드카 애플을 구매할 때 망설여졌던 것도 사실. 맛이 없으면 어쩌나... 싶었지만... 호기심을 억누르지 못하고 도전! 오... 보드카 ..
iPad 4세대와 아이맥, 그리고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던 애플 이벤트가 끝났습니다. 그저 1명의 고객인 저는 새로운 제품들에 대해 감탄하면서도 이번에 애플에서 새롭게 바뀐 키노트 배경 테마가 눈에 띄더군요. 키노트 테마가 바뀌었다. 애플은 그전까지 Keynote에 있는 '그라이데이션'이라는 테마를 계속 사용했었었습니다. 이 테마는 고인이 된 스티브 잡스가 애용했던 테마로도 유명한데요, 이번에는 기존의 그라데이션 테마가 아닌 새로운 테마를 사용하더군요. 확실히 감각적인 시도였던 것 같습니다. 그전꺼에 비해 훨씬 무게감과 도시적인 감각이 느껴졌으니까요. 저는 프레젠테이션이나 여러가지 작업을 키노트를 통해서 하는데요. 아무튼 이번에 사용했던 키노트 테마가 너무 탐나서 구글 검색 및 수소문을 해보았지만, 찾을..
아이맥, 맥북프로, 아이패드, 아이폰, 아이팟.... 그와 관련된 악세사리 수십개. 내가 가지고 있는 애플 제품이다. 개인적으로 애플 매니아를 자청하고 흔히 말하는 '앱빠'라는 말이 오히려 더 좋게 들리는 1인이다. 요즘에도 약간 그렇긴하지만, 얼마전까지만해도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은(적어도 한국에서는) 2가지 정도로 인식되곤 했었던 것 같다. 첫번째로, 너무나도 전문적인 스페셜리스트로 보는 경향이 있었고(이건 극히 소수였지만), 두번째로는 거의 사용하지도 못하고 불편하고 가격만 비싸고 실용적인 기능이 거의 없는 이상한 제품을 사랑하는 사람 취급을 받는것이 그것이었다. 비교적 최근에는 아이폰을 비롯해서 아이패드가 국내에서 인기몰이를 하면서 이런 경향은 조금은 수그러든 것처럼 느껴진다. 그래도 아직까지..
맥(Mac)타임머신 용으로 구입한 시게이트 프리에이전트 고플렉스 3.0 1TB 후기 (Seagate FreeAgent GoFlex 3.0 1TB) 주력 데스크탑을 아이맥(iMac 21.5Inch)로 바꾼지도 벌써 2년이 다되어간다. 하드웨어 스펙좋고 가격 저렴한 조립식 윈도우 PC를 썼던 10년 이상의 기억조차 가물가물해진다. 이미 적응될대로 적응되어버린 맥킨토시 유저에게 윈도우PC 경험은 생각도 하기 싫어질 정도로 지긋지긋하다. 최근에는 소프트웨어들이 강력해지면서, 윈도우나 맥이나 큰 차이없이 사용할 수 있는것이 많다. 아무튼 맥북에서 아이맥으로 갈아탄거까지 합해서 몇 년동안 순정 맥을 사용해온 유저로서 매우 만족, 대 만족이다. 가장 좋은건 바이러스나 악성코드 같은것에서 많이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
지금 이 글은 나의 주력 데스크탑 iMac 21.5인치에서 작성하고 있다. 키보드 왼쪽에는 아이폰, 모니터 오른쪽엔 아이패드와 맥북프로가 잠들어 있다. 책상 구석편에는 갤럭시탭이 먼지 쌓인채 쳐박혀 있다. 애플 제품을 이토록 즐겨쓰는 이유는 아주 단순하다. 디자인이 마음에 쏙 들기 때문이다. 기능적으로 조금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iMac에서 MAC OS X 을 고집하는 이유도 디자인 때문이다. 주력으로 사용하는 데스크탑이 책상 위에 있는데 모니터 1개와 파워 연결선 1개면 모든것이 끝나는 업무 환경. 좋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다. 이번 책 도 이런 느낌과 비슷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시장에서 가격 경쟁을 하고, 고객을 뺏어오고 뺏기는 시스템에서 제품의 디자인에 집중하는 기업이야말로 가격 경쟁을 극..
애플 무선 키보드에는 AA 건전지 2개가 들어갑니다. 아이맥에서 애플 무선 키보드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계속해서 쓰다가보면 배터리가 조금씩 닳지요~ (가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폭풍 문자 가능 ㅋㅋ ) 배터리가 닳다가 닳다가 나머지 20% 정도가 되면 메시지가 떠요. "Apple Wireless Keyboard의 배터리가 부족합니다" 따라서 이때쯤에 교체를 해주면 됩니다. 원래는.... 그러나 건전지 가격도 은근 무시할 수 없고... 왜이렇게 아깝게 느껴지는지... 개인적으로는 완전 0%가 될 때까지 악착같이 씁니다!!! 현재 배터리 잔량 1%에서 이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배터리가 부족진다고 하더라도, 키보드를 사용하는데 있어서는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한글-영어 변..
현재 애플 공식 사이트에는 잡스의 사진 한장이 걸려있습니다. 아이폰4S 공식발표 이후 딱 하루가 지난 시점에서, 아침부터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지구를 뒤흔든 위인으로 꼽히는 애플신화의 주인공 스티브 잡스. 속보에 의하면, 그는 결국 암을 이기지 못하고 타계했다는것이 그 내용이었습니다. 현재는 블로그 및 트위터 페이스북 등으로 급속도로 스티브잡스의 사망설이 전파되고 있는 시점이지만, 실제로는 아직 정확하게 확인된바가 없다는 설도있어서 더욱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애플 공식사이트의 의미심장한 사진과 메시지가 어떤 의미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매우 애플스러우며, 어쩌면 스티브잡스가 애플에서 내려올 때부터 미리 기획해 둔건 아닌지 의심스럽기 까지 합니다. 개인적으로 애플사 제품을 사랑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