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배달의민족에 보면은 엄마밥상이라고 해서 맛있는 한식류를 파는 가게가 있다. 원래 여기에서 비빔밥도 시켜먹고 막 그랬었는데 어느날 리뷰를 보는데 사람들이 닭도리탕 맛집이라고 많이들 써두었길래 진짜 맛있는가보다 싶어서 닭도리탕을 한 번 주문해보았다. 깔끔한 포장 배달 상태. 리뷰 쓴다고하고 받은 군만두 ㅋㅋ 엄마밥상 군만두 굿~ 보통 다른 곳에서는 그릇 안에 그냥 음식물이 들어있는데 여기는 국물 새는걸 방지하기 위함인지 봉투에 담겨져 있다. 플라스틱 그릇에 먹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집에 있는 냄비에 옮겨 담아 먹었다. 밑반찬은 간소하게 4종류. 그런데 밑반찬 딱히 필요없을 정도로 닭도리탕 맛이 훌륭했다. 양도 푸짐하고 ㅋㅋ 닭도리탕에 반찬으로 군만두 먹어버리기 ㅋㅋ 밥은 따로 주지 않기 때문에 밥을 지어..
안동에서 배달의민족에 보면은 엄마밥상이라는 가게가 있다. 엄마밥상이라는 가게 이름은 용상에 한식집도 있고 여기저기에 있어서 좀 겹치는 곳이긴 한데, 배달의민족에 있는 엄마밥상의 사업자 정보를 보면 향봉김밥으로 돼 있어서 향봉김밥에서 같이 운영하는 곳이다. 겹치는 메뉴도 있고 조금 다른 메뉴도 있어서 원하는 쪽에서 주문을 넣으면 된다. 나는 향봉김밥에서도 주문해봤고 엄마밥상에서도 주문해봤는데 구성은 전체적으로 비슷하다. 리뷰 이벤트로 주는게 향봉김밥에서는 김밥이 있고 엄마밥상에서는 또 다른게 있어서 차이점을 잘 구분해서 주문하면 될 것이다. 엄마밥상이 좋은점은 아침 일찍 오픈한다는 점. 대부분의 가게들이 11시 이후에 오픈하기 때문에 11시 이후에 주문을 넣어야하고, 11시에 주문 넣으면 또 60분 걸려서..
맛있고 정갈한 가정식백반 7천원! 안동 용상 엄마밥상 안동 용상에 있는 엄마밥상은 가정집을 개조한 형태의 깔끔한 식당이다. 작년 가을께 오픈했다고 하신다. 오픈한지 오래지 않아 식당 전체가 아주 깔끔하다. 위치는 안동 용상 행복복지센터(동사무소) 근처로 시내권에서 접근하기에도 괜찮은 위치. 가게 주변에 주차할 곳이 꽤 있다. 엄마밥상 입구. 2층은 아마도 가정집인것 같다. 메뉴 구성이 가정식 백반 스타일이라서 가정집에서 먹는 바로 그 맛이 더 물씬 난다. 심지어 가게 이름도 엄마밥상… 맛도 구성도 진짜 요리 잘하는 엄마가 해주는 밥상이다. 도시락도 팔고 포장 판매도 하시는 것 같았다. 메뉴는 가정식백반 하나 뿐! 대신 메뉴가 매일 바뀐다. 가게 입구 앞에 블랙보드에 메뉴를 공지해두고 있다. 이 날은 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