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라이라이에서 해물짬뽕 영덕 여행갔다가 강구항 입구 근처에서 가서 먹어본 라이라이 해물짬뽕. 날씨가 비도 오고 좀 그래서 짬뽕이 땡기는 날이었다. 라이라이는 처음가봤다. 어떤 사전조사가 있었던건 아니고 그냥 지나가다가 발견하고 무작정 가본 곳. 해물짬뽕이 있어서 해물짬뽕 주문. 영덕 라이라이 메뉴판. 해물짬뽕은 11,000원으로 꽤 높은 가격이고 그외 해물짬뽕밥, 탕수육 등이 있다. 가게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도시적인 중국집 스타일이다. 받아든 해물짬뽕. 전복이 하나가 뚝 들어있다. 새우, 오징어 등 비싼값을 자랑하기라도하듯 이런저런 해물이 듬뿍 들어있다. 짬뽕만 먹으면 배가 덜 찰까봐 탕수육 소짜도 하나 추가. 전체적인 맛은 무난한 정도. 해물이 많은게 장점이고 국물도 썩 괜찮았던 기억이 난다. 한..
영덕맛집 하벳리조트 레스토랑 베르데(VERDE) 맛있어 영덕 하벳리조트. 동해바다를 앞에 둔 멋진 공간이다. 영덕군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다는게 다소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한편으로 매우 고급스러워서 영덕과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동시에 드는 묘한 곳. 하벳리조트. 영덕군 병곡면에 있는 6성급 프리미엄 리조트로 정통이탈리안 레스토랑을 함께 운영한다.하벳리조트 입구가 매우 멋스럽다. 고풍스러운 디자인이 눈에 띈다. 주차장은 방문객 전용과 투숙객 전용으로 나뉘어져 있다. 하벳리조트의 레스토랑은 식사 시간에가면 이용할 수 있다. 조식은 7시 30분부터 11시까지. 점심과 디너는 12시부터 10시까지. BAR는 12시부터 새벽 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이 넉넉해서 좋다. 하벳리조트 레스..
영덕맛집 신항만회대게(신항만횟집) 대게를 비롯한 게는 정말 맛있어서 무척 좋아하는 음식인데 안동에는 마땅한 곳을 아직 찾지 못해서 주로 영덕에서 먹는편이다. 영덕이 제일 가까운 바다 항구 지역인것도 있고 영덕대게가 유명해서 그런것도 있다. 예전부터 틈만나면 영덕으로 가서 대게도 먹고 회도 먹고 그랬었는데 이번에 영덕까지 고속도로가 뚫려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더욱 자주 먹는 것 같다. 대게는 가격 자체가 어느정도 있는 까닭에 매일 먹을 수는 없지만 가끔 먹는건 크게 부담될 정도는 아니다. 게를 좋아해서 영덕에서 먹는데 아무래도 영덕 로컬은 아니다보니까 어디가 싸고 맛있고 품질이 좋은지 잘 모르고 그냥 먹는 편이다. 주로 강구항 근처에서 많이 먹었었고, 회도매센터에서도 왕왕 먹었다. 죽도산 전망대 아래에 있는..
영덕맛집 순해 토박이 돌솥밥 영양돌솥밥 영덕군 SNS 서포터즈 점심식사 장소로 갔던 곳. 돌솥밥 구성이 알차고 반찬 가짓수도 많고 맛도 준수해서 맛있게 먹은 가게입니다. 이름은 순해 토박히 돌솥밥이고 영양돌솥밥이란걸 먹었습니다. 영해농협문화복지센터 1층에 있네요.순해 토박이 돌솥밥 입구. 보통 군청이나 시청에서 이런저런 모임때 가는 식사장소는 대체로 맛있는 편이라서 거의 믿고 갑니다. 입 맛이 다양해서 입 맛에 따라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가성비 좋고 맛도 좋은 그러한 곳들이 많더군요. 경험상 군청이나 시청 직원분들이 자주가는 곳은 대체로 맛집이라 할 수 있는데 여기도 약간 그런 곳 같아요. 순해 토박이 돌솥밥 내부. 테이블이 깔끔하게 돼 있고 안 쪽에는 약간 클로징된 공간도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