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만당해장국 소고기해장국 영주 만당해장국은 영주역 근처에 있다. 지난날 묵었던 리치호텔에서도 매우 가까워서 걸어가는 것도 가능하다. 만당해장국은 해장국 체인이라서 안동에도 있는데 가격이 합리적이도 맛이 준수한 편이다. 뜨거운 해장국 한 뚝배기 생각날 때 가보면 좋을 곳.영주 만당해장국의 소고기 해장국. 아침으로 먹어서인지 맛이 훨씬 좋았다. 안동 만당해장국보다 영주 만당해장국이 더 맛있는 것 같다. 레시피는 똑같을텐데… 재료의 차이일까. 아침부터 탁배기 1잔을 먹을 수는 없는 노릇이라 아쉽지만 밥만 먹었다. 간단한 밑반찬과 해장국. 외국인 친구들도 해장국을 잘 먹는걸 보니 입 맛이 보편적으로 잘 맞는 듯하다. 계란은 날계란으로 해장국에 넣어서 자연스럽게 익혀 먹는 방식. 아침 든든하게 챙겨먹었다.
영주맛집 저렴하고 양 많은 중국집 차이나 영주에 있는 차이나. 영주 시내 근처에 있고 영주 로컬 뿐만 아니라 안동 사람에게도 꽤 알려진 영주 맛집이다. 기본 중국집으로 중국음식이 많다. 해물 왕창 들어가있는 냄비짬뽕. 차이나의 대표메뉴. 2인분 이상가는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 보통 식당은 메뉴판 이미지와 실제 음식이 다른 경우가 많지만, 여기는 거의 흡사하게 나온다. 그래서 메뉴를 보고 믿고 주문할 수 있다. 내가 추천하는 메뉴는 뚝배기김치짬뽕. 가격은 7천원인데 엄청 뜨겁고 면이 푸짐해서 양이 매우 많다. 건더기도 듬뿍 들어있어서 가성비가 뛰어난 음식. 보통이지만, 실제론 거의 곱배기 정도 되는 양이다. 군만두. 평범한 중국집 군만두와 흡사하다. 모양이 송편마냥 독특하고 겉이 바삭해서 사이드로 좋은 음..
영주맛집 소백산자락길을 걷고 찾은 소백산 옛고을 영주 소백산 자락길을 여러시간동안 걸으니 허기가졌다. 일행과 함께 방문한 곳은 더덕구이 맛집으로 알려진 소백산 옛고을이란 식당이다. 소백산 자락 근처에 위치해있어 근처가 조용하고 주위가 넓어서 좋았던 곳. 소백산 옛고을 건물. 2층은 집으로 보이고 1층은 식당이다. 식당 근처는 굉장히 옛모습을 간직한 곳이었다. 마치 시간이 멈춰버린듯구판장휴게소라는 슈퍼도 보이고 옛스러운 회관도 보인다. 정겨운 모습이다. 옛고을 식당의 더덕구이 정식 메뉴들. 예약을 하고 찾은 것이라 도착했을 때 미리 식사가 준비되어 있었다. 샐러드도 있고 메인메뉴인 더덕구이는 잘 구워져 부드럽고 담백했다. 매콤한 소스가 발라져있어서 밥 반찬으로 좋았다. 더덕 자체가 몸에도 좋기 때문에 건강..
오늘 소개할 영주 부석사 맛집은 산채비빔밥과 청국장이 맛있는 종점식당이란 곳입니다. 영주 부석사 입구에는 여러 식당들이 몰려있는 식당가라 할 수 있는데요. 최근에는 커피를 즐기는 분들을 위한 카페 등도 있어서 좀 더 편리해진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영주 부석사 입구에 위치한 종점식당은 저도 처음 가본 곳인데, 여러 블로거분들의 리뷰를 참고하여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영주 부석사는 기본적으로 절이기 때문에, 산과 함께 위치해 있는 곳이지요. 따라서 수려한 산세와 부석사의 웅장함, 그리고 입구에 있는 맛난 음식들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절이나 산 하면 역시나 떠오르는 것들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해물파전과 막걸리 혹은 동동주가 있을 것이고 밥류로는 된장찌개라든지 청국장, 산채비빔밥 정도가 될 것 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