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용궁면에 또 다른 볼거리 중 하나는 시간이 멈춘 듯한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용궁현청입니다. 이곳은 과거 관아로 사용되던 곳으로 그 당시의 역사와 이야기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곳입니다. 정갈하게 배치되어 있고 멀리서봐도 멋져보이는 건축물은 예천의 문화여행을 잘 표현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전체적으로 이 곳은 관아로서의 위엄과 고풍스러움을 잘 나타내고 있어서 둘러보면 재미있고 멋집니다. 용궁현청으로 가는 길. 용궁현청은 지난번에 방문하였을 때에는 바로 옆에 있는 논에서 벼가 자라서 황금들녘을 보여주는 풍경이 있었는데 지금은 수확을 마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용궁현청 맞은편에 있는 용궁시장쪽에 버스임시정류장이 생긴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용궁현청으로 들어가봅니다. 지난번 여름쯤 방문..
예천 용궁면에 있는 고즈넉한 마을에 자리한 용궁향교는 조선 시대 선비들의 학문과 예절을 가르치던 곳입니다. 시간이 멈춰버린 듯 고요한 이곳에서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색다른 여행이 될 것 같은데요. 오늘은 용궁향교 이야기입니다. 용궁향교 표지판을 보고 안쪽으로 들어가게 되면 작은 마을 같은게 나오는데 주차장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아름드리 큰 나무들이 관람객을 반겨주는 곳인데 이곳에 주차를 한 후 도보로 조금만 걸어서 올라가면 용궁향교를 만날 수 있습니다. 넓은 잔디밭을 앞마당으로 삼고 있는 용궁향교의 모습입니다. 주변의 산새가 아름답고 나무들이 많아서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많이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용궁향교는 주변 자연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푸른 소나무와 울창한 숲..
"별주부전"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깃든 예천 용궁역! 기차역을 넘어서 동화 속 한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아름다운 풍경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특히, 용궁역 주변에 자리 잡은 카페 용궁역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꼭 한번 방문해 봐야 할 예천 용궁역 카페를 소개하고, 이 카페의 특별한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용궁역에 주차를 하고 조금만 이동하면 카페 용궁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카페 앞에 조성된 공원에서 카페 용궁역 관련된 현수막도 볼 수 있었는데요. 수제로 만든 디저트와 음료가 있다고하며 용궁역 토끼빵과 모찌, 생사과파이 등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 예천의 용궁역 주변은 테마공원 사업이 완료되면서 과거보다 볼거리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별주부전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