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신시장 당북동 대갈탕 대왕갈비탕과 갈비만두 대갈탕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 ‘대가리'는 아니고 대왕갈비탕의 약자다. 대갈탕은 갈비탕을 취급하는 프렌차이즈인데 안동점은 안동경찰서 근처, 신시장 쪽에 자리잡고 있다. 주소는 당북동인데 사실 옥야동과의 경계이고 자이 아파트 근처가 되겠다. 첫째 셋째 일요일 휴무에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안동점은 오픈한지 오래되지 않아 비교적 시민들로부터 관심을 좀 받는 모양이다. 나도 지나다니면서 간판을 몇 번 보고 호기심이 생겨 한 번 가보았다. 입구 간판. 프렌차이즈답게 입구 간판이 세련됐고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한 편이다. 안동 시내에 있는 24시 나주곰탕집과 인테리어는 좀 비슷한 느낌. 대왕갈비탕은 8,900원 되시겠다. 그런데 이 가격이 경쟁력..
안동맛집 신시장 옥야식당 선지국밥 최고 맛집 안동에서 가장 유명한 선지국밥 식당. 안동에서 선짓국하면 옥야식당이고 옥야식당하면 선짓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TV방송에도 여러번 출연할만큼 확실한 테마와 맛있는 선짓국을 자랑하는 식당으로 안동 중앙신시장에 자리잡고 있다. 50여년간 정성스럽게 선짓국을 끓여온 곳. 처음에는 아담한 한 칸 가게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옆 가게까지 확장해서 운영 중이다. 그럼에도 식사 시간에는 웨이팅을 각오해야할 정도로 안동시민들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모여든 여행객들에게도 인기인 곳. 특히 국밥 마니아들과 얼큰한 해장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보통의 선짓국이 다소 탁한 색상이라면, 옥야식당의 선짓국은 육개장을 연상케하는 붉은 톤으로 매콤하고 얼큰한 국물과 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