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블라인드 설치 안동 창가에머물다 이번에 이사하고 가장 크게 실수했던 부분은 커튼을 미리 신청하지 않았던 것이었다. 기존에 집을 보러왔을 때 블라인드가 달려있었는데 그게 세입자것인지 몰랐다. 그래서 지금 집에 이사를 와보니까 커튼이 하나도 없는게 아닌가? 알았다면 미리 신청을 했어야했는데 몰랐다. 이사하기 전에 집을 몇 번이나 와봤음에도 커튼이 없다는걸 눈치채지 못했다… 그만큼 이사 직전에는 정신이 없었다.이전에 살던 월세 집은 가정집이라서 그랬던지 커튼이 기본으로 설치가 돼 있었고 그걸 계속 썼었다. 그런데 이번에 이사온 집에는 커튼은 둘째치고 커튼을 달 수 있는 봉도 없다. 잠잘 때랑 아침에 정말 곤욕이었다. 남향이라서 해가 들어올 때 바로 깨야했고 밤에도 좀 밝은것 같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