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자의 기록 - 인지부조화 미국의 심리학자 레온 페스팅거(Leon Festinger)는 인간이 어떤 특정한 생각이나 감정을 느낄 때, 그것을 인지하는 부분에 있어서 주변환경에 의해 필터링된다는 사실을 실험을 통해 입증했고 그것을 이론화하였다. 그것이 바로 인지부조화 이론이다. 라고 불리기도 한다. 인지부조화 또는 동조효과는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을 자신이 원하는 바가 아닌 다른 사람의 주장이나 행동에 따라 동조시키게 되는 현상을 뜻한다. 예를들어, 10명의 학생이 있는데 검은색 그림을 보여주면서, "이것의 색상이 무엇인가?"라고 묻는다. 그려면 '이것은 틀림없이 검은색이다!'라고 생각하게되는데, 나머지 9명이 모두 '흰색이다'라고 대답해버릴 때, 자신의 생각과 주변환경과의 가 발생하게된다. 한마디로 자..
책을 쓰는 작업은 간단하다. 그저 글을 쓰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작성 완료 된 원고를 출판사에 투고하는 작업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일련의 시스템이 있고 여러가지 준비해야 할 것도 많기 때문이다. 책을 출판사에 투고할 때 꼭 필요한 것들 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바로 출간기획서다. 쉽게 말해서 책 출판은 몇 단계의 시스템을 거치는데, 이것을 ‘출간 프로세스’라고 부른다. 출간 프로세스에서 가장 먼저해야 할 작업은(원고 작성은 출간 프로세스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사람이 숨을 쉬어야하는 것처럼 아주 당연하니까!)출간 기획서를 작성하는 일이다. ▶ 출간기획서가 뭐죠? 당연히 책을 출판하기 전에는 저자가 직접 출간기획서를 써야한다. 이 출간기획서는 출판기획서, 출간계획서, 출판계획서, book plan 등 여러가지..
고르고 골라 주문했던 책쓰기와 관련된 책 서평 중 두번째. 다. 책은 쓰려고 마음먹었을 때에만 쓸 수 있다. 내가 말하는 마음먹기란 단순히 "나도 책이나 내볼까?" 같이 가벼운게 아니다. "이번에 꼭 책을 내고야 말겠어!"같은 어떤 확신에 찬 의지에 가까운 마음가짐을 뜻한다. 그리고 이런 확신에 찬 마음가짐이야 말로 모든 일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요소다. 내가 직접 경험한 기억에서 더듬어볼 때, 책을 내기 전과 책을 쓴 뒤와 다른게 있다면, 단순히 '책을 써보겠다'는 생각을 한것밖에 없다. 당신은 이미 책을 출간해본적이 있는 저자일수도 있고, 책을 내고싶은 마음이 있는 예비 저자일 수도 있다. 내 생각이 맞다면, 당신은 후자에 속할것이다. 이미 책을 내 본 사람은 '첫 책쓰기'같은 제목이 들어간 책엔 큰..
부제 : 당신도 저자가 될 수 있다. 책쓰기를 위해 책쓰기에 관한 책을 읽어야 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애매한 경우라는 생각이 든다. 어쨋거나 책쓰기에 관한 안내서가 시중에 나와있다는것이, 예비 저자들에게는 얼마나 유용한가. 이번 책 는, 책을 쓰고자하는 당신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확실하게 심어줄것이다. 나는 작년 11월 경. 책쓰기에 관한 책 3권을 주문했다. 당시에 블로그에서 에 대한 내용을 연재하고, 원고 형태로 만들어 나가는 중이었다. 원고의 완성률은 대략 30% 정도였던걸로 기억이 난다. 이번 서평은 내가 주문했던 책쓰기 책 3권 중 첫번째 시리즈다. 이어지는 서평으로 3권을 모두 이어서 서평할 생각이다. 누군가는 자신만의 책을 쓰면 곧장 인생이 바뀌고, 새로운 제2의 삶의 개막이 열린다고 생각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