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랑 순대, 튀김 등 분식류는 주기적으로 먹어줘야하는 약간 포션같은거다. 안동은 다행스럽게도 시내 떡볶이 골목의 퀄리티가 매우 좋은 편이라서 마음만 먹으면 가서 맛볼 수 있지만, 떡볶이 골목은 서서 먹어야하고 해서 조금 불편하다. 떡볶이가 너무 땡겨가지고 며칠전부터 군침 흘리고 있다가 옥동 죠스떡볶이로 고우! 무인주문기로 돼 있어서 주문하기가 편하다. 옥동 죠스떡볶이도 꽤 오래도록 장사하고 있는데 가끔 생각날 때 가서 간단하게 먹으면 너무 맛있다. ㅎㅎ 포장손님들도 많았다. 이번에 안동 옥동 죠스떡볶이에 먹은 것들. 반반떡볶이세트랑 떡볶이 한쪽 구성은 짜장떡볶이로 해보았다. 옥동에 있는 옥동 죠스떡볶이. 죠스인지 조스인지 매번 헷갈린다. 벌써 7주년이 되었다고 한다. 와우! 이번에 먹은 반반떡볶이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