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맛집 와룡수타황제짬뽕 불맛 고기짬뽕 핵존맛 와룡에 있는 짬뽕으로 유명한 안동맛집. 와룡수타황제짬뽕. 황제짬뽕이라는 이름만 들으면 굉장히 고급스럽게 느껴지지만 내 생각에 여기는 분위기가 고급이라기보다는 맛이 황제급이다! 그래서 황제짬뽕. 짬뽕 종류가 다양하게 많고 거의 모든 짬뽕이 다 맛있으면서도 밥을 리필로 먹을 수 있다는게 특징. 다른것보다 짬뽕이 굉장히 맛있는 식당으로 나는 2012년인가 13년도였나… 그때부터 생각날 때마다 갔었던 곳이다. 간만에 다시 가보았다. 이건 해물짬뽕인데 가격이 7,000원이다. 2015년에 찍은 사진을 확인해보니 그때도 7천원이었다… 해물짬뽕은 몇 가지 해물이 들어가있는 무난한 짬뽕인데, 수타황제짬뽕의 짬뽕이 전부 국물이 일품이라 다른곳과 차별화된다. 불맛나는 고기 짬..
안동대 중국집 용화루 간짜장 짬뽕 박살내기 안동대 용화루. 안동대학교 앞에 있는 중국집이다. 안동대 입구에서는 좀 떨어져있어서 안동대 학생에게 물어보니 차 있는 사람들이 주로 간다고한다. 방학때도 영업을 하길래 가서 먹어보았다. 간짜장이랑 짬뽕을 먹었다. 간짜장은 금세 요리되어 나오는데 퀄리티가 평균 정도.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 맛이 좀 독특하고 구수한 맛이 난다. 그 다음은 짬뽕인데… 양도 그렇고 안에 들어있는 해물이나 국물도 전체적으로 푸짐해서 가성비가 매우 뛰어난 메뉴! 가격은 5천원으로 간짜장이랑 동일. 간짜장은 짜장을 이렇게 올려서 비벼먹으면된다. 간짜장의 핵심은 역시 갓 조리된 아삭한 양파가 아닐 수 없는데 요리 상태는 만족스러웠다. 다만 시내권에 있는 다른 중국집 간짜장처럼 춘장 맛이 강하..
안동문화필 2016. 7월호 안동맛집 칼럼 기고 안동문화필은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 발행하는 월간 웹진입니다. 구독자는 약 1만명 정도. 월 1회 발송되고, 분기별로 인쇄책자로 발송하는 형태입니다. 올해 2016년부터는 고정 기고 형태로 안동맛집에 대한 내용을 기고합니다. 안동문화필 웹 매거진 7월호가 나왔습니다. 7월에는 안동 시내에 있는 맛있는 중국집인 맛우짜를 소개했습니다.안동문화필의 모든 글은 안동소식 ↩에서 볼 수 있고, 이번에 쓴 안동 맛집 칼럼은 안동 최초 된장짜장이 맛있는 시내 ‘맛우짜’ ↩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안동맛집 - 북경수타손짜장 통오징어짬뽕 안동에서 와룡방면으로 향하다가 만날 수 있는 북경수타손짜장 식당. 넓은 주차장과 한적한 도로 인근에 있어 접근하기가 좋은데 승용차가 있어야 접근이 수월하다는 단점도 있다. 근방에 와룡황제짬뽕이나 가마솥 순두부 등 맛집이 몇 개 포진해있는 지역에 위치. 항상 북적이는 소문난 중화요리 맛집이다.(같은 이름의 식당이 다른데도 있으니 찾을 때 주의! 이 곳은 와룡점이다) 35년 수타면 전문인 요리사의 정통중화요리라고 한다.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안으로 들어간다. 가림막을 쳐놓은데다가 구조상 밖에서 안이 잘 안보이니 영업을 하는지 안하는지는 전화를 이용하거나 직접 안에 들어가봐야한다. 입구에는 블랙보드에 추천메뉴가 걸려있다. 낙지가 들어간 해물짬뽕, 해물쟁반짜장, 탕수..
안동 태화동 맛집 산마루 탕수육과 4짬뽕 내가 좋아하고 또 자주가서 단골인 안동맛집 태화동 산마루. 먹어도 먹어도 안질리는 중비와 간짜장, 우동까지. 맛 없는게 없는 메뉴인데 이 집 탕수육도 정말 맛있다. 간만에 지인들과 함께 4짬뽕과 탕수육을 직접 가서 먹었다.보통 시켜서 배달로 먹은 경우는 많았는데 직접 먹은 경우는 많이 없어서 좀 색달랐다. 역시 맛있었다.
[업데이트] 와룡수타황제짬뽕 안동 시내에서 짬뽕 한 그릇 먹으려고 와룡까지 가는건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 곳이 와룡수타황제 짬뽕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마음이 황제같은 사람들만 먹는다는 와룡 황제짬뽕에선 깊의 맛의 짬뽕을 맛 볼 수 있다. 안동 시민들도 수시로 찾아가는 인기있는 맛집이다. 이 곳에선 과거에 유행했던 황제 다이어트는 불가능하다.짬뽕에는 작은 게와 낙지 한 마리가 살포시 누워있는데 적당한 가격에 푸짐한 양과 깊은 맛을 자랑한다. 워낙 손님이 많아 자리가 없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 밥과 단무지 등이 셀프로 무한리필이기 때문에 대식가라 할지라도 굳이 곱빼기를 주문할 필요는 없다. 과거에는 허름한 옛 맛집의 분위기였지만 최근에는 다소 현대식으로 인테리어가 바뀌었다. 손짜장면이 가장 저렴한 메뉴이..
안동 옥동 짬뽕신 최근 유행처럼 안동에도 짬뽕 전문점이 많이생겨났다. 옛날 옛적 중국집 스타일을 이유없이 좋아하는 나지만 새롭게 생긴 곳도 나름 잘 찾아가는 편.전날 술먹고 해장하기 위해 점심시간에 찾아간 안동 옥동 짬뽕신이다. 입구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 후 입장! 오후 3시 이전에 짜장면이 3천원이라는데... 나중에 먹어봐야겠다. 일단 오늘은 짬뽕이다. 가장 기본인 짬뽕신을 시켜보았다. 메뉴가 너무많고 다들 대동소이한 것 같아 가장 베이직으로... 맛은 그냥 so so 한 수준. 엄청 맛있다던지 또 엄청 맛없다던지 그런건 아니고 그냥 가볍게 찾아가서 즐길만큼은 되는 것 같다. 국물이 시원하니 괜찮았고 약간 매운듯 하다. 이 매운맛이 뭐랄까... 깊게 매운맛이 아니라 가볍게 맵다고 해야하나... 암튼 그..
안동 시내 만수반점 짬뽕 안동 시내 시청 맞은편 쪽에 위치한 만수반점. 예전 직장에서 일할 땐 회사에서 배달로도 자주 시켜먹었었던 곳입니다.짜장도 먹어봤고 짬뽕도 먹어봤었는데, 둘 모두 딱히 기억에 남는 맛은 아니지만 특유의 깔끔한 맛 때문에 한 끼 식사로 괜찮은 메뉴입니다.▲ 만수반점 짬뽕. 가격은 5,500원. 진하고 맵고 강한 맛의 국물이 아니라 칼칼하면서 시원한 맛의 국물의 가깝습니다. ▲ 짜장도 마찬가지인데 짬뽕의 면도 초록색. 각종 해물이 소량 들어있고 양은 남자 기준으로 적당한 편입니다.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맛이에요. 시내에 있어서 가기도 쉽고, 내부 깔끔한데다 세트메뉴도 있어서 적절히 골라먹기에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