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하는 프레젠테이션이 아닌 마무리가 찝찝한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여기에 있다. 그것은 프레젠테이션에 있는 모든 슬라이드를 미리 출력하여(그것이 풀컬러이든 흑백이든) 유인물로 만든 후, 청중에게 배포하는것이다. ▶ 좀비 프레젠테이션 당신은 이렇게 할 경우 무슨 현상이 일어나는지 알 수 있다. 발표자가 겨우 자기소개나 3번째 슬라이드 쯤을 말하고 있을 때, 청중들 중 절반 이상은 이번 프레젠테이션의 내용 전체를 파악하고, 뒤에 무슨 슬라이드가 나올지, 나중에 무슨 이야기가 나올지를 예측할 수 있게 되어 아무런 감흥이 느껴지지 않는, 지루하고 거칠고 하품만 나오는 프레젠테이션이 되는 것이다. 나는 이것을 '좀비 프레젠테이션'이라고 부른다. 나누어준 유인물의 분량이 아무리 많다고 할지..
대부분의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맥킨토시의 키노트 를 사용하지만, 자료발송이나 출력, 외부 프레젠테이션을 위해서는... 아직까지는 부득이하게 파워포인트로 전환해야 될 경우도 있더군요. 그래서 파워포인트 2011 for Mac 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일전에 파워포인트 2011 for Mac 의 초기화면이 키노트 09 과 매우 닮아 있다는 .. 따라하기 아니냐는 포스트를 발행한적이 있습니다. [링크] - 파워포인트 vs 키노트 첫화면 비교. 이게 파워포인트야? 키노트야? 맥킨토시 용이기 때문에 특유의 디자인이 있다는 점은 마음에 듭니다. 아이콘도 윈도우용과는 비교하기 힘들정도로 직관적으로 바뀌엇고, 안정성도 어느정도 높아졋는지, 갑자기 다운 먹는 그런현상은 없더군요. 문제는 파워포인..
오늘은 keynote 에서 단순클릭 몇번 만으로도 프레젠테이션의 가독성을 높일 수 있는 사진 반사효과를 적용해 보겠습니다. 일반적인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같은 경우에는 없는 효과라서 더욱 유용합니다. (파워포인트 2007 버전 이상부터는 '반사'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 애플CEO 인 스티븐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을 보면, 큰 슬라이드 자체가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꾸미면서도 텍스트는 간결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내용들은 모두 어필을 한다는 점이 중요하겠죠. 읽기전에 손가락 한번 클릭~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