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note] 사진 반사효과로 집중도 높이기 - 초보탈출 #3

오늘은 keynote 에서 단순클릭 몇번 만으로도 프레젠테이션의 가독성을 높일 수 있는 사진 반사효과를 적용해 보겠습니다.
일반적인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같은 경우에는 없는 효과라서 더욱 유용합니다.
(파워포인트 2007 버전 이상부터는 '반사'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

애플CEO 인 스티븐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을 보면, 큰 슬라이드 자체가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꾸미면서도 텍스트는 간결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내용들은 모두 어필을 한다는 점이 중요하겠죠.

읽기전에 손가락 한번 클릭~ >_<

고마워요 ~ Chu ~ ♥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보면, 단순히 텍스트만 주르륵 나열하는 분들이 있는데, 가독성도 떨어질 뿐더러 청중들의 집중도를 유지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그림이나 사진 등을 삽입하고 꾸며서 적절히 배치를 해야되는데, 이것이 쉽지가 않다는 말이지요...

실제 사진과 텍스트를 조합하는 경우에는 대부분 아래와 같이 조합할 것입니다.

물론, 이것도 충분히 멋지고 사진과 텍스트를 설명하는 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왠지 어색한 부분도 존재하고 멋진 이미지가 살아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아래에는 반사 효과를 적용해 봤습니다.

스마트폰 이미지 아래에 반사효과가 있습니다.
어떤가요? 훨씬 가독성이 좋은것 같지 않나요?

물론 기존의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에서도 포토샵같은 이미지툴을 이용하여 변경한 뒤, 적용할 수도 있겠지만, 사진이 5장, 10장 늘어나면 너무 시간이 오래걸리는 작업이 될 것입니다.
(파워포인트 2007 버전 이상에서는 '반사'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그에비해 키노트의 반사 효과는 단순클릭 몇번 만으로 바로~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용합니다.
그럼 어떻게 적용할까요?

먼저 우측 상단을 봐주세요.

속성 탭을 눌러줍니다.

작은 창이 열리는데, 그래픽 속성을 눌러주세요.
하단에 보시면 '반사' 라는 항목이 있는데 아직 비활성화가 되어있을겁니다.

반사를 적용할 사진을 선택해 주세요. 클릭 한번이면 됩니다~

자동으로 미리보기가 되기 때문에 반사/불투명도 조절을 적절히 해주면 끝~~

참~ 쉽죠?

이제 프레젠테이션 할 때 청중이 하품하는 꼴... 보지 말자구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