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나에게 찾아온 김출세(가명)씨는 '일반적인 생활을 하고있는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지금껏 목표를 확실하게 세워본 적이 없고, 단순히 허세 글을 작성하듯 대충 작성해 본 적은 몇번 있다면서 이렇게 이야기 했다. "저는 수십년동안 살아오면서 목표를 세우면 이루어진다는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랬기에 목표를 제대로 세울 생각을 한 적도 없었죠. 어쨋거나 직장 생활을 하면서 많은 사회경험을 하다보니 무언가 좇을 만한 목표가 없다는게 얼마나 허무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목표를 제대로 세워본 적도 없는 제가 갑자기 목표를 세우려니 잘 안되더군요. 마치 자전거를 처음 탈 때의 그 느낌 같았습니다. 몇 년전에는 인터넷에서 읽거나 책에서 몇 번 본것처럼 목표를 종이에 적고, 제가 운..
착한 블로거 콤플렉스와 마찬가지로 현대인들은 착한 사람 콤플렉스에 사로잡혀있는듯 하다.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을수는 없겠지만, 너무 거기에만 치중되면 결과적으로는 껍데기만 남는 인생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기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나 지금의 청춘들은 사회적인 압박감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착한 사람이 되려는 욕망이 누구보다 크다. 사람 성격이 착한것은 존경받을만한 일이지만 이것이 콤플렉스로 작용한다면 문제가 심각해진다. 그동안 에서 연재하였던 제 글들이《1인분 청춘》이란 이름으로 바뀌어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YES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