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방문자 카운터는 별로 신경 안쓰고 그냥 내가 하고싶은 이야기를 하고, 나의 일상을 기록하는 용도, 그리고 적합한 정보를 전달하고 공유하는 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어느덧 누적 방문자 숫자 2천만명을 넘게 되었다. 하루 기준으로 6천명~8천명 왔다갔다 하는데, 수도권이 아닌 지방 지역을 소재로하는 블로그라는 점에서 좀 고무적이긴 하다. 블로그 운영한지 오래되기도 했지만, 요즘에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브런치 등으로 콘텐츠들이 분산되어 있어서 카운터도 많이 분산되었지만 항상 들어와서 보고 관리하고 글 쓰는 곳은 역시 오래된 나의 블로그. 많은 정이 들었다. 오래도록 나의 추억들을 담아준 고마운 녀석이다.
2012년도 어느덧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어느덧 11월이군요. 제법 날씨도 쌀쌀합니다. 이제 월동준비를 해야 할 시기네요. 10월에도 독한 감기에 걸려 반 죽다 살아나기도 했습니다. 마치 노란색 파도가 일렁이는것처럼 거리는 온통 은행잎으로 가득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월별로 하는 블로그 결산은 빼놓지 않고 하고 있습니다. 자칫하면 놓칠수도 있는데, 일정은 밀릴지언정 계속하려고 노력중이지요. 언제나 그렇지만 10월 한달도 정신없이 지나가버렸습니다. 진짜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을 자체가 사라진 것 같네요. 아무리 추워도 블로그만큼은 뜨겁게 이끌어가고 싶습니다. 떠나가버린 가을. 10월에는 블로그가 어땠는지 기록해 봅니다. 2012년 10월 블로그 BEST POST - 애플 이벤트 스타..
정확하게 2012년 7월 11 오전 9.54.43에 촬영한 스크린샷 입니다. 5분정도 대기타고 있다가 딱 찍었네요~ㅎㅎ 이전에 1,111,111 카운터는 놓쳐버려서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그 아쉬움을 놓치지 않아서 좋습니다. 안동 현재 날씨는 태풍의 영향을 벗어난 것인지... 바람만 미친듯이 불고 비는 안오네요. 어제 밤에는 비가 꽤 많이 오더군요. 우산 없이 출강 나갔다가 되돌아올 때 비 약간 맞아버렸습니다만... 많이오기전에 복귀해서 참 다행인 하루였습니다. 어제는 초복이었죠. 이제부터 진짜 한여름인데,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