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 정식이 4천원! 안동 택시기사님들의 맛집 안동 은지식당 안동 태화동 경덕이발관 옆에 있는 은지식당. 백반 정식으로 유명한 집밥 스타일의 맛집이다. 안동의 택시기사님들이 많이 찾는 식당으로 유명하며 주로 어르신들이 혼밥이나 함께 식사하러 찾는 오래된 식당이기도 하다. 간소하지만 그리웠던 집밥 스타일로 나오며 실제 맛도 우리 안동 지역에서 어머니 또는 할머니가 해주셨던 바로 그 맛이다. 직접 먹어보면 무슨 말인지 단박에 알 수 있다. 원래 간판이 있었었는데 불과 얼마전에 간판이 치워졌다. 다른 간판으로 교체하려는 모양이다. 입구도 예전에는 오래된 빈티지 스타일이었는데 지금은 깔끔한 흰색 바탕의 문으로 바뀌었다. 가게는 꽤 협소하다. 그리고 항상 손님이 많은데다가 점심시간에 몰리게되면 웨이팅을 해야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