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하는 삶을 위한 <메모 습관의 힘>, 맛있는 책 읽기(206) 요즘에는 종이책 보다 전자책을 읽는 경우가 많다. 모든 전등을 끄고 이불 속에서 누워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까. 이불 속은 안전하다. 무엇보다 따뜻하고 누워서 읽을 수 있어 장시간 독서에도 큰 불편함이 없다. 종이책을 구매해서 읽을 경우, 그 책이 책장이나 방 한 켠, 아니면 책상 구석에 쌓이기 마련이다. 그 책을 읽었든, 구매 후 한 번도 들여다보지 않았든 어쨌든..
남시언의 맛있는 책 읽기(202) - 하버드 집중력 혁명 도무지 하나의 무언가에 집중하기 어려운 시대다. 너무 많은 매체, 너무 많은 미디어에 우리는 항상 노출되어 있다.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같은 SNS는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인 세상이다. 요즘 사람들은 TV를 보면서 SNS를 하고, 블로그 글을 읽으면서 메신저로 채팅을 한다. 이렇게 하지 않고서는 살아갈 수도 없고, 그런 삶을 상상할 수도 없는 시대다.우리에겐 할거리가..
[서평] 인생이란 나를 믿고 가는 것이다 - 이현세 자기계발서적이 범람하는 요즘에는 자기계발과 관련하여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다. 특히 자기계발류는 문화적, 사회적인 흐름을 주도하거나 따라가는 경향이 있는데, 그만큼 자기계발 카테고리의 시장이 크고, 또 베스트셀러 중 몇개는 항상 자기계발서적이 차지하고 있다. 흐름에 의해 성격이 조금씩 변한다는 것은 그만큼 갱신이 빠름을 의미한다. 문학작품이나 위대한 소설작품처럼 오래도록 읽히고 개정되는 것이..
이번 책 <지금 알고 있는 걸 서른에도 알았더라면>은 천 개의 인생이 나에게 가르쳐준 것들 이라는 부제목을 가지고 있는 도서다. 대체로 나이를 제목으로 삼는 책들은 시간과 인생이라는 매우 추상적이면서도 모두에게 중요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도 그렇다. 힐링, 멘토, 자기계발, 위로 등의 키워드를 가진 새로운 시장이 엄청나게 커지면서 인생과 관련된 많은 강연들이 생겨났는데, 그곳의 타겟은 대부분 10대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출판사인 '토네이도'의 서적이다. 크게 알려진 출판사는 아니지만, 탄탄한 도서들과 알찬 내용의 서적들이 많은 출판사 중 하나다. 책 제목은 <독학의 권유> . 여기서말하는 독학이란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그 독학이다. 혼자하는 공부…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독학에는 좀 더 포괄적인 개념이 들어있다. 즉, 남들따라하기 식 말고, 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하라는 의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