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를 했다 아침 일찍 일어나 투표를 하고왔다. 원래는 새벽같이 일어나 1등으로 투표할 계획이었는데 약간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무산됐다. 못해도 5시에는 일어나서 6시 전에 현장에 가 있어야만 1등을 할 수 있었을터다.항상 같은 곳에서 투표를 하고있지만 이번에도 혹시 몰라서 아이폰으로 투표소 찾기를 이용해 투표소를 검색한 뒤에야 출발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홈페이지에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어 찾기가 편리했다. 내 선거구 투표소는 총 4곳이 있었는데 가까운 곳 놔두고 구태여 차를 끌고 멀리까지 간 이유는 그 곳이 항상 투표를 하던 곳이기도 하거니와 내 초등학교(국민학교) 모교이기 때문이다. (구)영호초등학교에서 투표를 했다. 예전에는 급식소에서 투표를 했는데 이제는 교실 같은 곳으로 장소가 바뀌었다. 어..
알기 쉬운 2014년 6.4 지방선거 및 사전투표 방법 안내 해당 글은 투표 독려 글이며, 투표 진행 방식에 대한 어려움이나 막연한 두려움 탓에 투표를 포기하는 분들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결코 어렵지 않으며, 사전투표방식 도입으로 종전보다 더 쉬워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투표권이 있으시다면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2014년 6월 4일에는 제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이하 6.4 지방선거)를 치르게됩니다. 이번 선거에는 최초로 사전투표제도가 도입되어 실시되며, 투표용지만 7장을 받게되는 1인 7표제로 진행됩니다. 종전과는 다르게 3표, 4표씩 총 2번 투표하게 되는 방식입니다. 많은 분들이, 특히 젊은층 분들같은 경우 선거 투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나 주민등록지가 아닌 ..
어떤건지 알아야지? 너무많아.. by Meryl Ko 어제는 6월2일.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10몇년만에 최대의 선거 참여율을 기록하며, 많은 분들이 투표에 참가하셨는데요, 물론, 저도 했구요 ^^; 항간에 투표 결과 발표로 시끌벅적한 가운데 이런말들이 보입니다. " 트위터가 선거 문화를 바꾸었다. " " 선거가 이제는 축제로 변했다. " 등이지요. 그럼 과연 정말로 선거가 축제로 바뀐걸까요? 바뀌긴 바뀌었지만............. 선거 참여율에 일조한 것을 사실일 것입니다. 각종 선거 권유 트윗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센스있는 기업들은 선거 관련 이벤트를 하여 젊은층 들의 선거 일조에 가담하였었습니다. 때문에 각종 인증샷과 사진들이 넘쳐 났었는데요, 이같은 현상은 좋은 현상이라 생각..
오늘은 6월 2일 투표하는 날입니다. 국민으로서의 주권을 행사하는 날인데요, 법정 공휴일이 되어야함에도 불구하고 각종 분야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은 오늘도 출근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음, 머 어쨋든 저는 집에서 가까운 투표소로 향하여 투표하고 왔습니다. 투표시간은 정확히 오전 8시 40분쯤 입니다. 가는 길입니다 .. ㅋㅋㅋ 전 ' 통일슈퍼 ' 라 불리는 아주 작은 곳이지요~ 몇몇분의 할머님들이 투표했냐는 작은 이야기 나누면서 쉬고 계시네요~ 얼마 후 저도 투표소에 도착했습니다. 서구동 제2 투표소구요. 안동영호초등학교에요~ ㅋㅋㅋ 집에서 워낙 가까워서 자주 놀러 가는곳이기도 하고.... 투표는 급식실?? 급식소? 에서 행해지는데요, 저도 여기 초등학교 출신이라 몇년 만에 다시 급실실로 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