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를 구하는 어느 프로그래밍 회사의 면접실. 5명의 지원자와 1명의 면접관이 마주하고 있다. 면접관은 빔프로젝트에 연결된 노트북을 통해 어떤 간단한 프로그램의 기능들을 설명한 다음 이 프로그램의 소스코드가 100줄이라고 말한다. 그런 다음 지원자들을 바라보며 이 소스코드를 10줄 이하로 만들어보라고한다. 어느정도 이해도가 있다면 10줄로 만드는게 충분히 가능하다고 호언장담한다. 그는 일종의 실기시험, 능력평가를 하고싶어하는 눈치다. 지원자 A는 아무리 생각해도 할 수 없다고 말한다. 지원자 B 역시 묵묵부답이다. 나이가 있어보이는 지원자 C는 이런저런 생각들을 더듬어가며 70줄 정도로 축약한다. 지원자 D는 실무경험이 있어서인지 50줄로 반토막난 소스코드를 재구성하여 동일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낸다. 지..
제 블로그 글이 마소 잡지에 게재가 되었습니다. 마소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는 IT 관련 유명한 잡지입니다. 각종 IT 뉴스 소식과 프로그래밍 관련 정보를 깨알처럼 알려주죠 이번에 나온 마이크로소프트웨어 2011 4월호 입니다 ^^ [링크] http://www.imaso.co.kr/ 마소로 이야기를 잠깐 해보자면..... 예전에는 정말 IT 관련 잡지 중엔 정말 최고였었죠.ㅎㅎㅎ 가방에서 마소 잡지 꺼내기만 해도 "컴퓨터 도사" 소리 들었었거든요 ㅎㅎ 잡지에 나온 잘 알지도 못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쳐다보면서 영어문장 가득한 개발툴로 뚝딱뚝닥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으면, 그걸 쳐다보는 사람 모두 "저사람은 천재다" 라고 느낄 시절이 있었습니다 ^^ 이번에 제 글이 실린건 IT 관련 정보는 절대 아니구요~ ..
저처럼 MAC OS 를 주력으로 사용하며 안드로이드 개발하시는 분들도 있으시죠? 대부분의 자료들은 윈도우즈 위주로 작성이 되어 있습니다만, 안드로이드 개발할 땐 오히려 MAC 이 더 편한점도 있습니다. 실제 윈도우즈에서 안드로이드를 개발하게 될 경우, 갤럭시탭을 PC 에 연결하여 레퍼런스로 활용한다고 했을 때 삼성모바일닷컴 에서 USB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되는데요. 보시다시피 모든 드라이버는 .exe 파일 형태로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즉, 윈도우즈에 집중하여 드라이버를 제공해주고 있지요. 자, 그럼 MAC 에서 개발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결론은, 드라이버 설치 따위 필요없이 그냥 연결하면 됩니다 ㅋㅋㅋ MAC 에서 안드로이드 갤럭시탭으로 개발하기 1. 맥북 또는 MAC PC 와 갤럭..
안드로이드 입문서.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정복 제가 가장 처음 본 안드로이드 도서 입니다. "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관련하여 처음인데.. 아무것도 모르는데... " 라고 하시는 분들께 가장 적합할 것 같습니다. 기초적인 내용들을 다루고 있는데, 주로 레이아웃 관련, 텍스트 관련, 그래픽 관련 쪽에 조금 특화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특징으로는 하나의 학습이 이루어 질 때 마다 예제의 소스가 처음부터 끝까지 나와있고, 한국인 저자가 쓴 도서이기 때문에 한국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무작정 따라하기' 식의 학습이 가능합니다. ( 주로 국외의 프로그래밍 서적들은 학습되는 부분들만 간략하게 표시하곤 하죠 ^^ ) 아무래도,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서적이거니와 입문서라곤 해도 어느정도 기초가되는 Java 개념은 이해를 해..
읽기쉬운 코드를 만드는 방법 ? 좋은 코드를 만드는 방법? 결국 좋은 코드란 무엇인가? 좋은 습관은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일종의 선순환 구조가 될텐데, 이 좋은 습관이라는게 참으로 어렵지요. 프로그램을 개발할 땐 항상 고민되는 부분이 한가지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까? 이 질문은 곧 어떻게 하면 좋은 코드를 짤 수 있을까? 와 정확히 일치하게 되는데요, 아마도 가장 중요한 것은 남들이 읽기쉽고, 통일된 규칙이 있고, 원리원칙을 잘 준수하는것이라고 봅니다. 이 책에서는 총 15가지의 챕터로 세부분류를 해 놓았습니다. 주로 C언어를 기반으로 책이 쓰여져 있지만, Java밖에 할 줄 모르는 제가 읽기에도 큰 부담이 없을 정도로 동일한 부분이 대부분입니다. 주된 내용은 코드를 작성할 ..
뉴욕의 프로그래머 얼마전에 포스팅한 " 책 : 나는 프로그래머다 " 를 읽고 '임백준'님의 글 매력에 빠져들어 뭐 다른건 없을까....고민 하던 차에 발견하게 되어 읽은 책... 임백준 님의 글은 뭐랄까...묘한 매력이 있는것 같다... 어떤 문제를 객관적이고도 사실적으로, 그리고 비판적으로도 해석하는 그....무엇....이랄까... 어쨋든, 뉴욕의 프로그래머라는 책은 '영우'라는 한국 프로그래머가 뉴욕의 증권시장 업체에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면서 주위의 여러 동료 프로그래머들과 함께 있었던 상황들을 풀어내는 소설형식의 책. 재밌게 잘 읽었던 기억이 난다.... 게다가 더 애착이 가는 부분은, 저자는 Java 로 실제 프로그래밍을 하고있으므로 Java 프로그래머를 꿈꾸며 공부하고 있는 학도로서 좀 더 가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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