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청춘은 포근한가? 이 책을 잡은 당신이 내가 생각하는 청춘이라면, 많은 고민들과 아픔을 토로하고 있을것이다. 나는 당신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다. 나 또한 청춘이라는 타이틀을 어깨에 짊어지고 현재를 살아가는, 당신과 나이 차이가 거의 나지않는 청춘이기 때문이다. 무엇을 하면 좋을지,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될지, 앞으로 어떤 마인드로 살아가야 하는것인지, 꿈과 현실의 중심에서 무엇을 골라야 하는지를 결정한다는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당신이 고민했던, 그리고 지금도 고민하는 많은 문제들을 나 또한 고민했으며 또 고민하고 있다. 우리는 무척이나 힘든 시절을 버티며 살아가고 있다. 사회적으로 강요되는 성인이라는 무거운 직책과 함께,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청춘이라는 씁쓸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인생에서..
많은 청춘들의 눈을 본다. 너무 슬픈 눈을 하고있다. 청춘들의 어깨를 본다. 아버지의 그것보다 더 무겁게 내려가 있다. 금방이라도 쓰러질듯하다. 축 처져있다. 모든 상황에서 신념이 없다면 그딴건 개나 줘버리는게 낫다. 무언가를 하기 전에 신념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단편적인 인생이란 재미가 없는 인생이다. 당신의 미래를 방해하는 장애물은 무수히 많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젊은 시절에 만날 수 있는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부모님의 바램'이다. 부모님은 위대한 존재이지만, 당신은 스스로를 위해 때로는 부모님의 기대를 져버릴때도 있어야한다. 진짜 불효는 부모님의 바램을 거스르는것이 아니라, 당신 스스로가 불행한 삶을 사는것이다. 진짜 부끄러운것은 당신이 실패하는것이 아니라, 아무런 도전도 하지 않는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