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촬영용 조비 고릴라포드 5K 구매후기 JOBY GorillaPod 5K unboxing 동영상 촬영을 목적으로 고릴라포드를 하나 더 샀다. 기존에 있던 포드는 고릴라포드 미니였는데 소니 A6500과 18-105렌즈를 영입하면서 무게가 상당히 늘어나버려서 이제 미러리스에 마운트해서 사용하기는 다소 힘들어졌고 스마트폰이나 가볍게 다른곳에 쓸 때 써야할 것 같다. 이번에 산 조비 고릴라포드 5K는 오로지 동영상 촬영을 목적으로 구매했는데 이걸 사게된 스토리가 또 상당하다.원래는 이동형 촬영을 위해서 그동안 페이유 짐벌을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소니 18-105 렌즈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짐벌이 큰 문제점에 봉착하게된다. 무슨 문제냐면 18-105 렌즈 길이가 너무 길어서 짐벌의 수평조정을 할 수가 없게 돼버린 ..
iMac 5K 디아블로3 강령술사의 귀환 플레이 메인 데스크톱으로 아이맥 5K 모델을 쓰다보니까 게임을 거의 안하게된다. 사실 돌아가는 게임도 많이 없고, 애초에 게임용 데스크톱이 아니라서 여러가지 불편한점이 많다. (상대적으로 윈도우즈 컴퓨터에 비해 그렇다) 그래도 요즘에는 맥을 지원하는 게임들이 많아 반갑긴 하지만 여전히 게임은 윈도우즈에서 하는게 맞다. 어쨌든 나는 가끔 블리자드 게임을 하곤하는데 간만에 디아블로에 들어갔더니 강령술사가 새로나왔길래 한 번 구매해서 플레이해보았다. 재미있어보이길래… 한동안 게임을 거의 안해 버릇했더니 별로 게임이 땡기진 않는데 어쨌거나 디아블로3를 비롯해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2 등은 맥도 지원한다.(오버워치는 지원하지 않아서 아쉽다). (배틀그라운드는 요즘 하도..
아이맥 5K 일주일 사용후기 아이맥을 사용한지 일주일이 지났다. 배송을 기다리는 일주일은 엄청 오래걸렸던 것 같은데 사용 후 일주일은 후딱인 듯하다. 역시 시간은 상대적인가보다.기존에 사용하던 요세미티 시스템을 타임머신으로 백업 후 5K에 이식했기 때문에 첫날부터 큰 불편함없이 지금껏 사용 중이다. 소소하게 만져주어야할 세부적인 설정과 앱스토어 구매내역에 의한 앱 실행은 사용하면서 몇 번 로그인 해주고 수정해주었더니 지금은 거의 기존 시스템과 흡사하다. 화면이 커지고 빨라진 것 외엔 큰 차이를 못느끼는 수준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맥 5K를 일주일동안 사용해보니 여러가지 변화가 생겼다. 빠르다 일단 빠르다. SSD와 HDD를 결합한 퓨전드라이브라서 부팅이 엄청나다. 맥버전 카카오톡 자동로그인이 잡혀있어..
아이맥 5K 타임머신 백업 복원으로 기존 사양 그대로 이용 새로운 맥, 그것도 전용 데스크톱 주력으로 사용할 맥을 구매하면 기존의 사양을 그대로 가져오는 타임머신 백업 복원을 해야한다. 아이맥 5K를 배송받기 전 기존에 쓰던 아이맥 21.5인치의 사양을 타임머신으로 백업해두었다.새로 받은 맥에는 요세미티가 설치되어 있고 별도로 사용하는 프로그램과 앱들, 데이터와 자료들이 없기에 처음부터 새롭게 출발하기란 여간 복잡한 일이 아니다. 한 번쯤은 고민하는 문제이지만, 타임머신 백업하면 불필요하면 찌꺼기 파일까지 같이 복원되는 탓에 꺼림칙한게 사실이다. 하지만 클린설치 된 맥에서 처음부터 데이터를 옮기고 다시 시작하기란 더 꺼리침하고 복잡하며 귀찮아서 타임머신 백업 복원으로 마음을 굳혔다. 우선 타임머신 백업 ..
아이맥 5K(iMac 5K) 개봉기 구매한지 9일만에 드디어 배송을 받은 아이맥 5K. 기다리고 기다리던 녀석이었다. CTO로 SSD와 HDD를 섞은 퓨전드라이브가 매우 좋아보여 3TB로 업그레이드 한 다음 주문했더니 중국에서 배송이 시작되었다. 출고는 구매한지 4일 뒤에 되었는데, DHL의 배송 조회가 문제였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며칠이 지나고 계속 중국 상하이에 묶여있다고만 나왔다. 구글링을 통해보니 원래 그렇다고한다... 운송장 번호인 waybill을 섞어 입력해서 좀 더 자세한 배송내역을 볼 수 있는 사이트도 있었는데, 나의 경우 DHL공식과 waybill모두 같은 결과를 보냈다. 안달이 났다.예상 배송일 -1 일에 받았다. 배송조회는 없었는데 그냥 갑자기 물건이 도착해버렸다. 한..
블로그 및 글쓰기용으로 구매한 아이맥 5K 주력으로 사용하는 컴퓨터는 아이맥이다. MAC OS X을 쓴지도 꽤 오래되었는데 처음에 아이폰과 맥북프로를 쓰다가 아이맥으로 갈아탄 케이스다.기존에 사용하던 녀석은 21.5인치 아이맥 Mid2010인데, 이 녀석을 5년 가까이 사용했다. 수작업으로 메모리만 업그레이드한 상태에서 단 한번의 고장이나 문제없이 지금껏 잘 사용했었다. 춥고 덥고 먼지 많은 방,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버텨주었던 녀석이다. 이 아이맥으로 책 3권을 쓰고 수 많은 블로그 글들과 칼럼들을 적어나갈 수 있었다.문제는 얼마전에 일어났다. 갑자기 화면이 간헐적으로 깜빡거리더니 어두워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 문제는 아주 가끔 발생하는 탓에 어떻게 증명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어느날엔 괜찮다가 또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