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안동의 교통편이 차차 나아지면서 안동버스터미널과 안동역에서 KTX-이음 등을 이용하여 다른 지역으로 오고가는 많은 시민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저도 그 중 한명으로서 KTX-이음과 안동고속버스터미널의 고속버스를 이용하여 다른 지역으로 출장도 자주가고, 강연도 자주 가는 편입니다. KTX-이음이 2시간만에 청량리역까지 갈 수 있어서 유용하며 올해 연말이면 1시간 30분 안쪽으로 청량리역까지 도착이 가능할 수도 있어서 기대가 되는 부분이며, 앞으로의 미래에는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안동에 거주하면서도 다른 지역에서 근무를 하거나 출장을 다니거나 디지털 노마드 같은걸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수도권 접근성이나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성이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는 반면에 안동 시내버스는 여전히 굉장히 좋..
KTX-이음 KTX-이음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직접 예매해보니 홈페이지는 시스템이 가끔 오류가 나는 경우가 있다. 폰에서 예매하는게 모바일 환경이기도 하고 처리가 간편해서 앱에서 진행하는게 유리하다. 하루에 6회~7회 운영하고 주말에는 8회 운영하는 열차다. 인터넷 예매시 특가 가격으로 예매가 가능하고 코레일 홈페이지 가입하고 예매하면 멤버십으로서 5%를 적립해준다. 가격은 우등 특실은 30,100원, 일반실 25,100원이다. 하루에 운영하는 열차 수가 10회 언더라서 시간 선택지가 많지는 않다. 일반적인 생활 패턴에서 유용한 시간때에 잡혀있는 KTX-이음 열차가 있긴 하나, 역시 이때에는 사람들이 몰릴 가능성이 있어서 인기가 많아질 경우 미리 예매를 해야한..
서울에 출장이 있어서 KTX-이음을 타고 안동과 청량리 왕복행 열차에 올랐습니다. 2시간만에 청량리까지 들어갈 수 있어서 시간 절약도 되고 확실히 속도가 빨라서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음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향후 안동에서 청량리를 넘어 서울역까지 들어갈 수 있도록 바뀐다고하니 앞으로가 기대가 더 되는 KTX-이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KTX-이음을 타고 안동과 청량리를 왕복하면서 출장다녀온 후기이며 다른 사람들에게 정보를 공유하는 목적과 나중에 제가 다시 참고할 목적의 포스팅입니다. * 좌석 예매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보다는 코레일톡 스마트폰 앱을 사용해서 진행하였는데 훨씬 더 쾌적했습니다. 홈페이지는 조금 복잡하더라고요. 스마트폰앱에서는 왕복으로도 예매가 가능해서 더 좋습니다. 일단 안동역 주차장으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