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년 연말마다 외장하드를 1개씩 구매한다. 자료백업용이다. 1년동안 쌓으고 모은 자료들의 원본과 편집본을 모두 가지고 있다가 연말에 몰아서 외장하드에 복사하고 컴퓨터에서는 지우는 작업을 수년째 해오고 있다. 오래전에 만들었던 어떤 자료들을 쓸 일이 반드시 생기는 경우가 많아서 이렇게 자신만의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서 잘 보관해두면 정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자료, 데이터는 과거의 기록일 뿐만 아니라 자료 자체로서의 가치도 충분하다. 대부분의 자료들은 지금까지는 주로 사진들이었지만 2년 전부터는 동영상도 자주 촬영하게 되면서 사진과 영상이 섞이게 되었다. 문서 파일들은 이중으로 NAS에 보관 중이므로 외장하드에는 넣지 않는다. 자료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므로 나는 티끌 하나 버리는 ..
바로 본론으로. 맥과 윈도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게끔 외장하드 또는 USB를 포맷하려면 포맷을 잘 정해야한다. MAC에서만 사용하는 포맷이 있고 윈도우에서만 사용하는 포맷이 있다. 그리고 공용으로 사용하는 대신 보안이나 안전성이 조금 취약해지는 포맷이 있는데, 맥과 윈도우에서 사용하려면 선택지는 하나 뿐이다. 가장 먼저 외장하드를 맥 또는 윈도우에 연결해야한다. 그런 다음 위 그림처럼 디스크 유틸리티로 들어간다. 디스크 유틸리티는 '응용 프로그램' 폴더에서 '유틸리티' 폴더 안에 가면 있다. WD 외장하드의 경우 처음 연결하면 이름이 My Passport로 돼 있는데 이름은 알아서 바꿔주면 된다. 연결된 외장하드를 누르고 상단에 있는 '지우기' 버튼을 클릭해서 포맷을 해준다. 이때 이름을 바꿔주는 것도..
영상 백업용 외장하드 WD My Passport 구매 영상 백업용으로 외장하드 구매했습니다. 1년 단위로 구매해서 계속 백업하고 있는데 쌓인 데이터들은 기록적인 측면과 추후에 사용할 수 있는 유용성이 있습니다. 단순 백업용이라서 SSD보다는 일반 외장하드로 구매했어요. 레드 색상으로 구매했는데 색이 영롱한게 예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