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서 PDF 파일 여러장을 한 장으로 합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서 기록으로 남겨둡니다. 최근에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서류 이미지를 PDF로 보내달라고해서 맥북에서 PDF를 여러장 만들게 되었습니다. 사진 1장당 PDF 파일이 1개가 나왔기 때문에 이걸 한장으로 합쳐서 보내주려고 알아보았는데 윈도우에서는 무슨 프로그램이 필요한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맥북에서는 프로그램없이도 굉장히 쉬운 방법으로 기본 기능만으로도 여러장의 PDF를 하나로 합칠 수 있습니다. 일단 이렇게 PDF 파일 여러개를 준비해주시고요. 여러장을 하나로 합칠 PDF 파일을 모두 드래그해서 선택한 다음 마우스 우클릭을 누르고 아래쪽에 [빠른 동작]에서 [PDF 생성]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하나로 합쳐진 PDF 파일이 순식간에 완..
작가, 블로거의 업무용 필수 프로그램 10선 얼마전, 제가 어떻게 하루 일과를 보내는지에 대해 작가, 블로거로서 나의 일과 공개라는 글을 통해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셨는데, 해당 글에서 일정 관리 및 할일 목록 관리, 업무용으론 어떤 프로그램들을 사용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제가 사용하는 다수의 프로그램들 중 핵심적인 것들만 추려 소개해드립니다. 비슷한 기능을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고 유료, 무료를 막론하고 특정 업무에 최적화 된 소프트웨어들도 많은 상황에서 저 역시 이런저런 프로그램들을 사용해보았습니다. 현재는 다음에 소개해드릴 10개의 핵심 프로그램을 주력으로 사용하며, 이외에도 업무 지원 형태의 몇가지 소프트웨어들이 있지만 크게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사용..
Devonthink Pro 를 통해 개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관리한지도 생각보다 꽤 시간이 지났다. 하다보니 에버노트의 비중은 점점 더 줄어들고 있으며, 아이폰에 있는 미리알림과 메모장, 그리고 Devonthink, MAC OS X의 스티커 등을 이용중이다. 여기에서 알 수 있는 사실 한가지. 매우 무겁지만 강력한 프로그램(여기에선 DevonThink) + 매우 가볍고 단순한 몇개의 프로그램으로 총합되어 사용되어 진다는 것이다. 이것은 억지로 이렇게 사용하려 한 것은 아니고, 라이프 스타일과 개인 성향에 맞추다보니 이렇게 되었을 뿐. 과거에 엄청난 폴더트리를 만들어 골머리 썩으며 관리하던 에버노트는 로그인 안하지도 한참이나 되었다.(아이폰5 유저라 KT에서 준 쿠폰으로 인해 나름 프리미엄 유저인데도 ..
독서를 사랑하는 사람의 딜레마. 책장 정리입니다. 상당히 골치아픈 문제인데요. 책을 버리기엔 아깝고, 그대로 두자니 공간도 많이 차지하고, 마치 계륵처럼 버리기엔 아깝고 가지고 있기엔 귀찮은... 이런 경험 한번쯤은 있으실 것 같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이책을 PDF로 만들어 관리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데본씽크([Devonthink pro office] 데본씽크프로 자료수집 및 문서 정리 관리하기)와 스크리브너([Scrivener] 스크리브너 : 글쓰기를 위한 최고의 맥용 생산성 앱.)를 만나 열심히 활용해 나가면서, 개인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관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자료를 수집하고 관리하는 용도로 데본씽크를 사용할 때, 인터넷 스크랩이 주 데이터가 되고 있습..
문서나 자료를 PDF로 스캔하여 여러 장소에 저장해두는 일이 많습니다. PDF로 스캔하여 저장해두면, 아이패드같은 테블릿PC나 아이폰같은 스마트폰, 그리고 PC에서도 쉽게 찾아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 또한 PDF는 기본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플랫폼이므로, 확대하여도 텍스트의 가독성이 높으면서 대부분의 디지털기기에서 읽을 수 있을 정도로 호환성이 좋은 파일 시스템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스캔한 문서는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검색이 되지 않는 ‘이미지 파일’형태로 PDF화 됩니다. 즉, 사람 눈으로 보기에는 문서지만, 실제로는 문서를 촬영한 사진처럼 이미지화되어 있는 것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PDF 문서를 보시면, 텍스트가 검색 가능한게 있고, 검색이 안되는 문서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나오는 모든..
오늘은 MAC OS 유저에게 희소식인 앱 소개가 되겠습니다. 바로 한글파일(.hwp) 를 맥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에요~ 앱 이름은 ' 한컴오피스 한글 뷰어 ' 입니다. 참 신기하게도 국내에서는 한컴오피스를 너무 사랑하는 분위기가 있죠. 편리한 기능과 여러가지 장점들이 존재하는 프로그램인건 확실하지만, 표, 차트 같은 고급표현이 없는 일반 텍스트 문서 조차도 한글파일로 제작하여 메일로 보내고 오고가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국외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국내처럼 한글파일 사용률이 높진 않겟죠? ) 사랑하는것과는 별개로 그 중 많은 분들이 어둠의경로로 사용하시지만요 ㅋㅋㅋ 일반 메모장에서 .txt 파일로 전달해주거나, 아예 이메일 본문에 포함시키거나, 또는 모든 화면에서 정상적으로 보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