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또 다시 폭염인가. 하루쯤은 날로 먹는 포스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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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폭염이 찾아온거 같습니다.
소나기와 천둥번개를 동반한 무서운 비구름이 자주 오는데도 불구하고 날씨는 여전히 덥네요.
얼마전 며칠간 잠깐 시원해져서 "아 이제 더위는 끝이구나"했는데, 실수였군요..





올해 여름은 특히나 더워서 가만히 앉아 작업하기 보다는
유난히 피난 아닌 피난을 많이 다닌듯 합니다.
여름에 피난처는 역시 시원한 곳이지요.
버스, 지하철, 은행도 시원하지만 거기에선 작업을 할 여건이 안되므로,
주로 카페, 도서관쪽으로 피난을 많이 갔던 것 같습니다.

파블로프의 개처럼 된 것인지, 계속 카페에서 집필 작업을 하다보니,
이제 카페가 아니면 글 쓰기가 힘들어지는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_-;;

이웃블로거분들 중에서도 카페에서 작업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요~
좋은 노하우 있으면 공유좀 해주세요 ^^

예를들면, 카페에서 노트북으로 작업할 때 화장실을 가야할 경우, 노트북을 어떻게 관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노하우 같은것들요~


그건 그렇고...
시간이 지나면서 블로그가 점점 더 저 자신에 대한 이야기들로 채워지는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정보전달에 의의를 두고 운영을 하게되었었는데, 엄밀히 말하면 그것은 전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라기보다는 정보에 대한 이야기인데 비해, 칼럼 연재나 일기글은 지극히 자신에 대한 이야기인것 같네요.
앞으로도 더 많이 자신에 대한 이야기들로 꽉 꽉 채워져있는 블로그가 되면 좋겠습니다.

날로 먹는 포스팅이네요;;;
즐거운 휴일이니 좀 쉬면서 여유를 즐겨보자구요^^

아래는 제 첫번째 저서 <1인분 청춘>의 배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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