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본씽크 동기화 #1 데본씽크 Database를 Dropbox와 동기화 준비(2개 이상의 맥에서 데본씽크를 활용하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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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nthink에 데이터가 쌓이면 쌓일수록 점점 더 동기화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됩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동기화란 단어 자체의 동기화 개념과 백업에 대한 개념이 함께 녹아 있습니다.

동기화를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은 여러개가 있지만,
가장 평이 좋고, 호환성이 괜찮은 드롭박스를 기준으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데본싱크의 저장 방식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쉽습니다. 데본싱크를 설치하고 DB를 생성하면 자동으로 알 수 있으니까요.

아시다시피, 데본씽크에서 DB를 만들면 기본적으로 Document 폴더에 DatabaseName.dtBase2 의 형태로 DB가 저장됩니다.

하드웨어가 100% 안전하다면 이 상태로 영원히 사용하면 됩니다만, 자료가 언제 사라질지 알 수 없기 때문에 항상 백업에 신경을 써야하겠죠. 지금껏 수집한 자료가 중요하면 중요할수록 데이터 관리 및 백업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백업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즉, Document 폴더에 저장된 dtBase2를 통째로 드롭박스에 던지는 방법입니다.

이런 방법은 현재까지 클라우드 플랫폼에 자료를 보관할 때 많이 사용하는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하지만 데본씽크를 사용하는 이유는, 언제든지 데이터를 열람하고 원하는 정보를 스크랩하기 위함인데, 위와같은 방법으로 한다면, PC 사용을 끝마칠 때 마다 dtBase2라는 파일을 드롭박스에 던져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갱신될 때마다 업데이트를 일일이 해줘야하는것은 불편한 작업입니다. 또한, 용량이 커진 DB라면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해야 됩니다. 드롭박스는 해외서비스이기 때문에 속도 면에서는 약간 불리한점도 한 몫 하구요.

일정 기간을 설정하여 그때마다 드롭박스에 던져넣는 방법을 취한다고 하더라도,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2대 이상의 맥(Mac)에서 데본씽크 DB를 사용해야 할 때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저에게 해당하는 문제이기도 하는데, 집에서는 iMac을 회사에서는 맥북을 쓰고 있으니, 2개의 맥에서 하나의 DB를 활용하길 원하게 되죠.

다른 맥에서는 우선적으로 에버노트 등을 활용하여 스크랩한 후 나중에 집에와서 import하면 되지 않느냐? 할 수도 있습니다만, 스크랩 해 둔 자료를 급하게 찾아봐야 할 때, 예를들어 어제 집에서 스크랩한 자료를 내일 회사에서 열람해보고 싶을 때엔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이 방법은 상책은 아닙니다.


제가 원하는 방식은 다음처럼 하는 것입니다.

즉, 맥 데본싱크에 자료를 때려넣으면 도큐먼트 폴더에 있는 DB에 저장이 되고, 저장이 됨과 동시에 드롭박스에 해당 DB가 동기화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하면 실시간으로 동기화되면서, 일일이 dtBase2 파일을 드롭박스에 던져 넣는 수고를 덜 수 있을겁니다.



이론상으로는 쉬워보이는데 또 한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드롭박스 같은 클라우드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수동적이기 때문에 어떤 액션을 취해줘야 하는데요.

사람이 직접 데이터를 업로드 해줘야 한다든지, 예약 시간을 설정해두어야 하는것처럼 액션이 발생해야 합니다.

제가 원하는것은 그 어떤 액션없이 자동으로 알아서 동기화 되는것이기에 해결해야 할 문제는, 도큐먼트 폴더에 있는 DB(지속적으로 갱신됨)를 자동으로 드롭박스에 올라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마치 새로운 파일이 드롭박스에 업로드 된 것처럼 연출을 해줘야 합니다.

즉, 사람이 직접 어떤 파일을 드롭박스에 던져넣은것으로 인식되게끔 해야 됩니다.


그럼 어떻게 할 수 있느냐?

심볼릭 링크(Simbolic Link)를 활용하면 됩니다.

심볼릭 링크를 활용하면 드롭박스와 도큐먼트 폴더에 있는 DB 파일이 상호 동기화가 되게 됩니다.

따라서 도큐먼트 폴더에 있는 DB에 어떤 변경이 가해지면, 드롭박스에도 어떤 파일이 변경된것처럼 인식되어 자동으로 동기화가 되죠. 이 시스템만 구축해놓는다면, 더 이상 드롭박스는 쳐다볼 필요도 없이 켜놓기만 하고, 사용자는 데본씽크쪽의 데이터 관리에만 집중하면 됩니다. 물론 드롭박스의 용량은 고려해줘야 하겠지만요.


심볼릭 링크를 사용하는 방법은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심볼릭 링크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 2012. 11. 20 추가


좀 더 쉬운 방법도 있네요.
도큐먼트 및 심볼릭을 이용하지 않고, 곧장 드롭박스와 동기화되는 폴더 내부에 DB를 넣고, 데본씽크에서는 그 DB를 열어 사용하는 방식을 취하면 되네요. 따로 심볼릭링크나 도큐먼트 폴더를 거치지 않고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 심볼릭 링크 등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편리하다는 점이 있을 수 있고, 단점으로는 로컬 데이터를 거치지않고 곧바로 클라우드내에 있는 DB에서 작업을 처리하는 과정이다보니 발생할 수 있는 오류나 네트워크 환경 및 중복 동기화로 인한 파일이 날아가버리는 것,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용량이 큰 파일을 데본씽크에 수집할 경우 동기화 속도에 대한 문제가 우려되는 정도입니다. 실제로 심볼릭 링크를 활용하면 먼저 도큐먼트 폴더내에 있는 DB에 로컬로 저장이 된 이후에 드롭박스와 동기화하기 때문에 차후에라도 드롭박스와 동기화할 수 있지만, 드롭박스 내에 DB를 넣어두고 쓰면 그 부분은 없으니 약간은 불안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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