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랩하는 프로그래머> 2012년 11월 블로그 결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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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일 일요일 아침. 
제가 살고 있는 경상북도 안동에는 지금 눈이 오고 있습니다.
눈이 비처럼 내리네요.




12월이란게 느껴지는데, 눈도 오고 옷도 엄청 두꺼워 졌습니다.
2012년도 이제 막바지에 달했습니다.
좋은 일, 싫은 일, 그저 그런 일들. 참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던 2012년도 지나고보니 벌써 이렇게 되었나 싶을 정도로 세월이 빠르게만 느껴집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11월 한달도 정신없이 지나가버렸습니다.
최근 바쁜 업무로 인해 상대적으로 블로그에 조금 소흘해 진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도 옛 정을 잊지않고 꾸준히 방문해주시는 이웃분들과 방문객분들 덕분에 이렇게나마 유지하고 있습니다.

11월 블로그 결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글 수 : 23




11월에는 23개의 포스팅을 발행했습니다.

1일 1포스팅을 지키고자 노력중입니다만, 역시나 쉽지 않습니다.

그나마 23개의 포스팅이라도 발행할 수 있어서 어쩌면 다행(?)일지도 모르겠습니다.

10월에는 22개의 포스팅이, 11월에는 23개의 포스팅이 발행되었네요. 나름대로 괜찮은 숫자입니다.
11월에는 주로 전문적인 매니아틱한 글이 많아지다 보니... 글 발행에 좀 더 수월한 감이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



카테고리별 글  :




DevonThink Pro와 관련된 글이 11월 중반부터 늘어나면서, MAC OS X카테고리가 1위로 급부상 하였습니다.
반대로 블로그 및 연재 글인 <실패하지 않는 프레젠테이션>과 <제 3자의 기록>은 약간 부진한 상태네요.
조금씩 준비하여 데이터를 차곡차곡 쌓아두고 열심히 발행해야겠습니다.
어쨋거나 전체적인 글들이 늘어났기 때문에, 카테고리는 그저 카테고리에 불과할 뿐이라고 생각해봅니다.
어차피 대부분의 방문객들은 '검색'으로 들어오니까요.
점점 더 블로그의 숫자 데이터보다는 퀄리티에 집중하게 되는걸 느낍니다. 그만큼 초연해지는 것 같습니다.

방문자 수 : 91,278


포스팅 갯수는 1건 늘어났으나, 10월 비해 방문객 수는 약간 감소 했습니다.
3천명 정도가 감소했군요.
제 블로그에는 하루에 약 3,000명 정도의 카운터가 찍히는데, 아무래도 10월은 31일까지, 11월은 30일까지라 일수가 하루 부족해서 3천명 정도의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것을 초월할 수 있도록 방문객숫자는 동일하거나 약간 높아져야 합니다만...
인생이 그렇듯 떨어질 때도 있고 높아질 때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겠군요.

베스트글이 즐비한 블로그가 아니다보니, 방문객 숫자의 그래프는 언제나 비슷비슷합니다.ㅎㅎㅎ

댓글 수 : 1,020




다행스럽게도 댓글 숫자는 4자리 숫자(천 단위)를 턱걸이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게 이웃블로거님들과 친절한 방문객 분들 덕분입니다.
댓글을 달게 만들만큼 좋은 글을 써야하는 저도 중요한 변수의 요인이 될 것 같습니다.



댓글 베스트 11



< 잘 안보이시면 이미지 클릭! >

+요롱이+ (17) 아레아디 (16) 명태랑 짜오기 (16) 코리즌 (15) Zoom-in (15) 
가을사나이 (15) 금융연합 (15) 꽃보다미선 (14) 하얀복돌이 (14) 복돌이 (12) 그레이트 한 (12)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는 이웃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 블로그에는 이웃님들의 영향력이 무엇보다 크기 때문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아울러 항상 방문해주시고 제 글을 읽어주시는 방문객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페이스북 소셜댓글은 포함되어 있지 않은 카운터입니다만... 페이스북 소셜댓글은 항상 주시+_+ 하고 있으니, 제 머릿속에는 기억에 남아 있답니다.^^)


방명록수 : 33

방명록 숫자가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인사를 받을 일(우수블로그 선정 등)과 <블로그의 가능성> 연재글에 의한 방명록이라 그런지 기분이 좋습니다.

가끔 제가 바빠서 새로운 글이 없을 때엔, 방명록에 발자취를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소중한 발자취와 기록들... 잊지 않고 꼭 기억하겠습니다.


에필로그


10월 블로그 결산을 한 게 얼마 되지 않은것 같은데, 벌써 11월 결산이 다가 왔네요.
지나가는 세월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무척 춥습니다. 확실히 겨울이니까요.
몸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따뜻한 겨울 되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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