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여행]영덕 여행지 코스 추천, 영덕 해상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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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여행지 추천 장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영덕 해상산책로를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영덕은 자주 찾는 바다 여행지 중 한 곳인데, 해상산책로는 처음으로 가 보았습니다.

함께 갔던 일행들 모두 처음 가 본 장소인 것 같더군요.





이 날은 영덕 여행의 필수 코스인 해맞이공원과 강구항 쪽에서 엄청난 인파가 몰렸더군요.

강구항 입구에서 강구항까지 차로 집인하는데에만 30분이 소요될 정도로 거북이 운행이 이어졌었습니다. 그런데도 이 곳, 해상산책로에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지는 않아 좋았습니다.


이번 영덕 여행 코스는 아래처럼 이어집니다.



오늘은 그 1편인 삼사해상산책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날은 날씨가 너무 덥지도, 그렇다고 춥지도 않은 딱 적당한 날씨였습니다.

일기예보상으로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것으로 되어 있었고 구름이 많음으로 나타났었는데 다행스럽게도 날씨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너무 더운 날씨보다 좋더군요.


영덕 해상산책로에 도착하니 '해파랑길'이라는 푯말이 보입니다.

영덕 해맞이공원 쪽도 '해파랑길'인데요. 길 이름이 참 예쁩니다.



"바다다!"


해상 산책로 전경입니다.

겉보기완 다르게 실제로는 좀 짧은 코스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걸어보면 저~ 멀리 보이는 수평선과 바다위에서 맞는 바람, 바다내음 등이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더군요. 말 그대로 힐링이죠.




해상산책로도 어느정도는 알려졌는지 몇몇 관광객들이 이미 와서 관광을 하고 있더군요.

사람이 완전 북적북적 거리는 정도는 아니었기에 사진을 촬영하거나 구경하는데에 불편함이 없어 좋았습니다.






왼쪽편에 위치한 작은 백사장인데,

물 놀이른 즐기는 분들도 계시더군요!ㅎㅎ




"무서워!!!"


중간 중간에 보이는 구멍뚫린 유리판을 놓아 아래를 볼 수 있도록 해 두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밑이 잘 안보이지만 실제 눈으로 보면 그나마 좀 낫습니다.

유리판이 완전하게 깨끗했다면 참 좋았겠습니다만, 이미 많은 사람들의 발길로 인해 조금 더러워져있는 모습입니다. 과연 이 유리는 어떻게 청소할 수 있을까요? 유리를 빼서 청소하고 다시 설치해야하는 걸까요?

유리를 뒤집을 수 있도록(시건장치 필수) 만들었다면 청소하기 간편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함께 간 일행의 예쁜(??)다리 찬조 출연.




이곳은 사진 찍기에도 좋죠 ㅎㅎ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입구 쪽에는 영덕 블루로드 코스 안내판이 있습니다.

제 키가 꽤 크게 나왔네요. 오잉?

사실 미리 코스를 계획하고 갔던 여행이라 안내판이 큰 의미는 없었습니다.

영덕 블루로드 코스가 대체적으로 설명되어 있어서 관광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처음 가 본 곳이었는데, 참 좋았습니다.

앞으로 영덕 여행의 필수코스 중 한 곳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다음 지도에는 해상산책로가 나타나는군요.

하지만 내비게이션엔 나타나질 않은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내비게이션에서 주소 검색으로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665(강구면 삼사리 678-7)'로 검색하여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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