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인생 학교 - <독(讀)한 사람들> 문화체육관광부 유진룡 장관 추천 도서

" 오늘날의 문명 국가들은 모든 지적 활동 분야에서 그리스의 식민지다"

그리스로 떠나보는 것은 참 재미있는 여행이 될 것입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언어, 이야기 등 문화적인 요소들이 대체로 그리스에 근원을 두고 있기 때문이지요. 결국 그리스를 여행한다는 것은 근본적인 뿌리를 찾아가는 과정이라 하겠습니다.
여기에서 여행이란 실제로 떠나보는 체감형 여행과 독서를 통해 걸어보는 정신적 여행 모두를 뜻하는데요. 이번 책 『그리스 인생 학교』는 그러한 여행을 충분히 도와줄 수 있어 보입니다.


"지상의 문명 국가들은 그리스의 지식으로 길러졌다"

여러분들은 그리스를 여행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독(讀)한 사람들> 중 문화체육관광부 유진룡 장관은 이번 여름휴가 때 이번 책 『그리스 인생 학교』를 통해 그리스를 여행해 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독이란 읽을 독자를 써서, 한마디로 (읽은 사람들) 혹은 (독서한 사람들의 줄임말)정도로 이해하면 빠르겠네요.

<독(讀)한 사람들>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작한 여름 휴가철 독서장려 캠페인 영상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직원들이 출연하여 각자 여름휴가 때 읽을 추천 도서를 소개해주고 있으며, 무더운 여름 휴가철 독서 장려 및 독서를 권장하는 내용으로서 총 14편의 영상이 제작되어 공유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종적으로 『그리스 인생 학교』에서는 묻습니다.
"당신의 근본적인 것은 무엇인가?"
이 물음은 즉,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와도 직결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스 인생 학교』에서의 물음들은 매우 본질적입니다. 그리스인들의 지식 자체가 그러한 성향을 띄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내용을 잘 반영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리스인들의 지식은 본질적으로 실용적 지식이라기 보다는 철학적 물음이라는 것입니다. 즉, 정의는 무엇인지, 왜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살 것인지 등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인 것이지요.


<독(讀)한 사람들> 문화체육관광부 유진룡 장관편을 아래의 유투브 영상을 통해 감상해보시고,
이번 여름에는 남는 시간을 활용하여 『그리스 인생 학교』에 등교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독(讀)한 사람들> 문화체육관광부 유진룡 장관 편
그리스 인생 학교 : 아토스 산에서 트로이까지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질문

그리스 인생 학교 - 조현 지음/휴(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