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맛집] 안동 누룽지식당
- 맛집 카페/맛집
- 2013.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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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곳은 숨겨진 안동 맛집 <누룽지식당>입니다.
누룽지식당은 안동시청 옆 골목에 바로 위치해 있어서 도로변에서는 찾기가 쉽지 않은 점이 있습니다만 골목만 잘만 찾아 들어가면 간판을 바로 볼 수 있어서 좋은점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히나 닭백숙이 유명하더군요.
제가 방문한 날은 무려 7월 13일 토요일! 이날이 무슨날인고 하니... 그 무시무시한 초복날입니다!!
이때쯤... 날씨.... 무척이나 더웠었지요. 지금은 장마철이라 약간 수그러든 추세인 것 같은데 당시엔 정말 땀이 삐질삐질... 이러다가 진짜 쓰러지는 거 아닌가 싶어 보신 좀 해야겠다는 열망과 할머님의 강력 추천 + "다른 곳을 갈테면 나는 안갈테다" 스킬 발동으로 인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건대 아무래도 저렴한 가격 때문에 강력 추천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날은 아쉽게도 DSLR 카메라를 대동하지 못하여 사진이 1장 뿐입니다. 이것도 겨우겨우 아이폰5로 촬영하여 퀄리티는 보장할 수 없으니 그냥 느낌만 살짝 보는 용도로 참고해주세요. 어르신과의 식사 자리에서 카메라를 음식에 들이대는 모양새가 아직까지는 문화적으로 녹록치 않은 듯 합니다. 물론 그렇게 하는것도 개인적으로 꺼려지기도 하고요.
사진보다는 함께 식사를 하며 유대감을 형성하고 배를 채우며 몸을 건강히 하고 ..... 같은 친절한 말은 여기까지만.
아무튼 닭백숙 1마리 주문했네요.
3명이서 먹었는데 양이 엄청나게 많더군요.
닭의 크기는 보통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녹두전이 참 맛있었습니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군요. 이 전이 에피타이저라니! 메인메뉴로 팔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더군요. 밑반찬도 전체적으로 맛이 뛰어났습니다.
닭도 닭이지만 따로 내어주는 백숙의 양이 정말 많아 배가 터지도록 먹고도 절반 정도가 남아서 남은 음식을 포장하여 가지고 왔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남은 음식 포장할 때인데, 일회용 랩봉투에 담아 주는 점은 살짝 아쉬웠습니다. 1회용 그릇에 담아주면 어떨까 생각해봤네요.
날이 날인지라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앉아서 먹기가 거의 힘들 정도로 많더군요. 한 테이블 빠지면 바로 손님이.... 사람들 생각이 다 비슷해서인지 저희 일행도 못먹을뻔하다가 마침 자리가 있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그렇게나 많았는데!
심지어 젊은 부부, 연인, 대가족들도 있었고, 카메라를 들이대는 사람들이 참 많았는데, 왜 인터넷에서는 리뷰나 정보를 찾기가 힘들까? 라는 의문이 듭니다. 인터넷 검색을 좀 찾아보았으나 소수 몇 개의 블로그 리뷰 밖에 발견하지 못하여 아쉽습니다. 좋은 곳인데 말이지요.
강력 추천 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역시 명불허전이랄까요?
참고로 복날 등은 전화예약 주문이 불가하다고 하니 방문하여 드시는게 빠릅니다. 자리가 있을지 없을지는 순전히 복불복!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이곳을 찾기가 쉽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골목으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인데요. 다음지도와 로드뷰를 함께 첨부하였으니 잘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안동시청 입구 바로 옆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누룽지식당은 안동시청 옆 골목에 바로 위치해 있어서 도로변에서는 찾기가 쉽지 않은 점이 있습니다만 골목만 잘만 찾아 들어가면 간판을 바로 볼 수 있어서 좋은점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히나 닭백숙이 유명하더군요.
제가 방문한 날은 무려 7월 13일 토요일! 이날이 무슨날인고 하니... 그 무시무시한 초복날입니다!!
이때쯤... 날씨.... 무척이나 더웠었지요. 지금은 장마철이라 약간 수그러든 추세인 것 같은데 당시엔 정말 땀이 삐질삐질... 이러다가 진짜 쓰러지는 거 아닌가 싶어 보신 좀 해야겠다는 열망과 할머님의 강력 추천 + "다른 곳을 갈테면 나는 안갈테다" 스킬 발동으로 인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건대 아무래도 저렴한 가격 때문에 강력 추천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날은 아쉽게도 DSLR 카메라를 대동하지 못하여 사진이 1장 뿐입니다. 이것도 겨우겨우 아이폰5로 촬영하여 퀄리티는 보장할 수 없으니 그냥 느낌만 살짝 보는 용도로 참고해주세요. 어르신과의 식사 자리에서 카메라를 음식에 들이대는 모양새가 아직까지는 문화적으로 녹록치 않은 듯 합니다. 물론 그렇게 하는것도 개인적으로 꺼려지기도 하고요.
사진보다는 함께 식사를 하며 유대감을 형성하고 배를 채우며 몸을 건강히 하고 ..... 같은 친절한 말은 여기까지만.
아이폰5로 0.3초만에 후딱 찍은 1장의 사진
아무튼 닭백숙 1마리 주문했네요.
3명이서 먹었는데 양이 엄청나게 많더군요.
닭의 크기는 보통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녹두전이 참 맛있었습니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군요. 이 전이 에피타이저라니! 메인메뉴로 팔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더군요. 밑반찬도 전체적으로 맛이 뛰어났습니다.
닭도 닭이지만 따로 내어주는 백숙의 양이 정말 많아 배가 터지도록 먹고도 절반 정도가 남아서 남은 음식을 포장하여 가지고 왔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남은 음식 포장할 때인데, 일회용 랩봉투에 담아 주는 점은 살짝 아쉬웠습니다. 1회용 그릇에 담아주면 어떨까 생각해봤네요.
날이 날인지라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앉아서 먹기가 거의 힘들 정도로 많더군요. 한 테이블 빠지면 바로 손님이.... 사람들 생각이 다 비슷해서인지 저희 일행도 못먹을뻔하다가 마침 자리가 있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그렇게나 많았는데!
심지어 젊은 부부, 연인, 대가족들도 있었고, 카메라를 들이대는 사람들이 참 많았는데, 왜 인터넷에서는 리뷰나 정보를 찾기가 힘들까? 라는 의문이 듭니다. 인터넷 검색을 좀 찾아보았으나 소수 몇 개의 블로그 리뷰 밖에 발견하지 못하여 아쉽습니다. 좋은 곳인데 말이지요.
강력 추천 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역시 명불허전이랄까요?
참고로 복날 등은 전화예약 주문이 불가하다고 하니 방문하여 드시는게 빠릅니다. 자리가 있을지 없을지는 순전히 복불복!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이곳을 찾기가 쉽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골목으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인데요. 다음지도와 로드뷰를 함께 첨부하였으니 잘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안동시청 입구 바로 옆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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