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비빔라면 - 삼양 토마토 비비올레
- 일기
- 2014. 7. 3. 13:38
새로나온 비빔라면 삼양 토마토 비비올레
안녕하세요? 라면 성애자입니다. 마트에서 새로나온 라면이 있다면 항상 호기심에 먹어보곤하죠. 이번엔 삼양에서 새로나온 토마토 비비올레
라는 독특한 이름의 비빔라면을 먹어보았습니다.
▲ 삼양의 매콤상큼 토마토 비비올레입니다. 마트에서 5개 들이 한 봉을 샀습니다.
▲ 칼로리가 485kcal군요. 국물까지 같이 있는 신라면이 500kcal대 인 것과 비교해보면 엄청 낮은 칼로리는 아니네요.
▲ 토마토.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 조리방법은 일반 봉지 비빔라면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적당히 삶아준 뒤 찬물로 행구고 액상스프를 뿌려 먹으면 끝!
▲ 구성품은 면, 액상스프, 파슬리후레이크입니다. 파슬리후레이크는 면을 삶을 때 같이 넣는게 아니라 제일 마지막에 뿌려먹는거군요. 면 같은 경우 삼양에서 출시 중인 자매품 열무비빔면
과 같은 똑같은 면을 쓰는 것 같습니다. 약간 노랗고 주황빛이 돌면서 삶았을 때 쫄깃한 맛이 나는 그 면이요.
저는 2봉 먹어봅니다. 남자라면 2봉!
▲ 그 어떤 요리든, 설령 라면이라 할지라도 좋은 음악을 들으면서 해보세요. 요리가 2배는 재미있어집니다~
▲ 찬물로 행군 면을 옮겨 담고...
▲ 액상스프를 비벼준다음, 파슬리 후레이크를 넣으면 되죠.
맛은... 상당히 괜찮은 맛이네요! 삼양의 열무비빔면 같은 경우 좀 많이 매운 맛이 나던데, 토마토 비비올레는 살짝 매운맛과 토마토맛이 조화롭게 나서, 맵지도 달지도 않은 한국인 입맛에 적당히 매울 정도의 맛이나서 좋네요. 파슬리 후레이크는 별 맛은 없는것 같고... 그냥 데코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면이 쫀득쫀득하고 소스가 풍부해서 비비는데 어려움이 없고 소스와 면과의 조화도 괜찮네요!
저는 여름이면 항상 메밀비빔면
을 자주먹는데, 이제 비빔면이 지겨워질 때면 토마토 비비올레를 먹어야겠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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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3 15:41 신고
전 생각보다 많이 괜찮았습니다. 마치 비빔면을 서양에서 만들면 이런 맛이지 않을까? 하고 먹었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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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케르돼지2014.07.03 18:18
좀전에 라면 먹었는데, 이거보니깐 또 먹고싶어지잖아욧!!!!!
ㅡㅡ 책임지세요, 아으 짜등나~ -
2014.07.04 09:56 신고
도전 정신이 대단하시네요~
전 거의 새로나온 라면은 잘 먹지 않죠..
그럼 이제 한번 먹어봐야겠죠.
믿고 먹어요....ㅋ
생산자도 아니신데^^ -
2014.07.04 10:18 신고
오옷..급 땡기네요..
저도 주말에 아이들과 비빔면으로 좀 비벼 줘야 겠어요~ ㅋㅋ
다녀갑니다.행복한 하루 되세요 -
2014.07.04 23:57
ㅋㅋ 먹고 싶게끔 만드는 비빔라면입니다.
토마토라...
먹어보고 싶군요. -
2014.07.05 21:39 신고
어머! 비빔면 처럼 차게 먹는 것이로군요. 전 스파게티처럼 따뜻하게 먹는 것인줄 알았습니다.
남시언님 아니었으면 뜨듯하게 먹을뻔 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