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책갈피를 샀어요 ^^
- 일기
- 2010.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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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관련 서적인지라, 두꺼운 책들을 주로 봅니다.
또한, 적당한 분량의 도서라도 한꺼번에 다 읽지 못하고,
또한 매일매일 꾸준히 읽지 못하는 생활때문에
최근들어 책갈피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지요.
따라서 얼마전 굉장히 더운 날씨를 헤쳐나가며,
근처 @문구로 향했는데 글쎄...
무슨 이상한 책갈피 뿐인것입니다. 제길...-_-
그래서 인터넷서점에서 책 구매할 일이 생겨서
추가로 책갈피 까지 주문했습니다 ^^
아이폰 화질 + 사진찍기 능력 없는점에 죄송...ㅠ
저기 저 끝에 보이는 바로 토끼 모양의 책갈피 입니다
현재 인터넷서점 알라딘에서 판매중이며,
리뷰 평점등이 굉장히 높군요.
( 토끼 외에 백호, 등 여러동물들 있더군요 )
어쨋거나 책갈피가 마음에 든적은 처음인듯....ㅋㅋㅋ
책갈피가 마음에 드니 자꾸 책을 펴보고 싶습니다...
( 그 덕분에 다크서클 또한 퍼지는듯 ;;; )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그냥 책 하단에 클립을 끼운뒤에
귀여운 토끼모양의 펜던트를 페이지에 걸쳐 빼면 끝.
사용해본 결과 아직 처음이라 마음에 들긴 하는데
딱딱한 플라스틱 소재라서 책상에 놓을때 부딪히는 소리가 나긴 합니다.
만지작 만지작 거려봤는데 부드럽고 촉감이 굉장히 좋네요!
하지만 펜던트의 이런 이점에도 불구하고
펜던트에서 끈으로 이어지는 연결부위는 좀 약해보입니다...
언제까지 버텨줄지...
사용해보고 만족스럽다면 몇가지 다른 종류로 더 구매할 예정입니다.
( 사실 중간쯤보고 꽂혀있는책이 너무 많네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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